당X마켓은 앞으로 안 써야겠네요
어떤 판매자가 40000mah 보조배터리를 5000원에 팔길래 구매할려고 했는데 시험 때문에 며칠 동안 안 된다고 해서 다음 주로 약속을 잡아놨는데 오늘 갑자기 자기가 써야 한다면서 못 판다고 하길래 한소리 했더니 죄송하다고만 하고 바로 차단을 박아버리네요.. 구매자가 구매를 취소하는 건 괜찮지만 판매자가 예약 다 해 두고 저렇게 취소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차단까지 한 걸 보니 속이 뻔히 보이네요) 어쩐지 매너온도도 36.5도보다 낮길래 의심했는데 앞으로 중고거래는 당일에 바로 해야 저런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중고거래를 하실 때 판매자가 당일에 거래를 못 해서 며칠 뒤에 거래를 해야 된다고 하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DEN316
속은 상하셨겠지만 이거보다 심한 케이스가 훨씬 많습니다
사업자내고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거래라 뭐 그러려니합니다
20분 늦게 답장했다고 썅욕받은경험도있습니다 ㅋㅋ
쌍욕은 진짜 미친놈이네요;;
답장을 늦게 하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당근에도 예전보다 나쁜 사람들이 훨씬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2등 하.. 그런경우 진짜 열받죠... 저도 당근마켓은 온도 높으신분과 거래 or 직거래에 빠른거래 아니면.. 잘안하려고합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ㅠㅠ
저도 앞으로는 너무 저렴한 물건은 일단 의심을 좀 해 보고 사야 될 것 같습니다.. 고용량 보조배터리를 5000원에 내놓은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ㅠㅠ
중고 거래의 장점 중 하나가 약속 잡은 당일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인데..
솔직히 중간고사보다 다른 사람과의 약속이 중요하죠.
시험은 해봐야 부모와의 약속(솔직히 대한민국 청소년 중에 자신과의 약속으로 시험 보는 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텐데..
자격증 시험 준비하는 성인일수도 있는데, 그러면 더욱 그러면 안되죠.
본인과의 약속과 타인과의 약속 중에 무엇이 중요할까요.
서로 얼굴 안보고, 더 이상 볼일 없다고 생각해선지 무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불쾌할 만 합니다.
아래는 저의 휴대폰 캡쳐입니다. 마란츠 리시버랑 보스와 JBL 스피커 등 쓰던 오디오 정리하려고 당근에 내 놓았는데 아래와 같은 문자가 오갔습니다. 저 보고 껍데기를 판다네요 헐~
허허,, 정말 예의없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습니다... 또 열받네요!!
지금보니 온도도 47도나 되는데... 개념없는인간이네요;
저거 팔려고 했다가 본인이 다시 쓰려고 하거나 다른분이 좀더 가격 더쳐주니까 저런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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