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드디어 탈 헤놀서버의 1차 완성이네요. ㅎ.

구형 pc에 proxmox를 설치하고 헤놀 설치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설치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성공하고 완성했던 서버? 지만 갑작스러운 HDD의 

속도저하 등이 있어서 이번에 백업을 받고 시끄러워서 분양받은 미니피시에 노트북 hdd 500기가 달아놓고

진행했는데.. 참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한 번에 잘 되면 좋은데 항상 잘 안되더군요 ㅎㅎ. 

이번에 진행하면서 헤놀에서 잘 사용하던 것들로 docker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보았네요. 

우선

tailscale vpn : 필수.. vpn ㅎ.

ip를 기록하지 않아도 아이콘을 클릭을 해서 제 계정에 등록된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ip를 클립보드에 저장해 주는 기특한 기능 때문에 너무 잘 사용하고 있네요. 

dockge : docker 관리 프로그램?

potainer 를 설치를 할까 하다가 그래도 간단한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해서 사용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ㅁ첨 모르는 것이 많아서 한참을 헤매었네요. 

npm : 역방향 프록시

도메인 때문에 가장 먼저 설치를 했지만 docker 네트워크 때문에 엄청 힘들었었네요. ㅎ. 

하지만 지금은 잘 연결되고 작동되니 맘이 편해졌습니다. ㅎ. 

samba 서버 : 윈도우에서 쉽게 파일 전송

vpn 이 연결된 상태에서 \\minipc 만으로 접속이 이루어지니 너무 편하고 자료를 옮기기

위해서 별도로 설치를 하지 않고 기본 기능으로 활용 가능하니 설치하게 되었네요. 

webdev : vpn 없을 때 혹시 몰라서 설치

사진 때문에 포토프리즘을 설치하려고 마음먹고 진행하는 과정 중 백업을 webdev를 이용하는 영상 등을

보게 되면서 설치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필요가.. 언젠가 쓰겠죠. ㅎ. 

filebrowser : 웹에서 파일 관리

헤놀이 없다 보니 웹에서 한 번씩 파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설치를 하게 되었네요. 

동영상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편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metube : 유튜브 다운로드

항상 지나간 영상이 뭐였는지 찾기가 힘들어서 사용중이네요.. 하지만 테스트만 주구장창 팍팍

받아보고 지우고만 반복해보고 지금은 그냥 방치중이네요. ㅎ. 

immich : 사진 

처음에 포토프리즘을 사용할려는 마음에 알아보다가 모바일에서 백업을 할려고 하면 포토프리즘은 어플을

구매를 해야 하더군요. 별도로 만들어두지 않고 다른곳에서 판매하는 photosync 였나? 평생 3.3만원짜리를

사야해서 포기를 하고 immich를 설치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설치가 어렵고 관리가 헤놀포토보다 힘들다 보니 고민이 많네요.. 

조금 더 써보다 nextcloud 로 갈까도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ㅎ. 

추가적으로 필요한것이 문서 작성 관련 인데 이건 당장 필요없으니.. 많이 사용하는 것들로 잘 정리한 듯 합니다. 

정들었던 헤놀서버입니다. 깔끔하고 작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제작했는데.. 너무 시끄러웠네요. 가끔 부팅해서

사진이나 별도 백업하는 용도로 사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