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xmox 실패했어요 ㅋㅋㅋ + 윈도우에 도커 깔아서 쓰는중
proxmox 자체에 도커나 smb등 nas서버로 사용하면서
윈도우 vm에 igpu 패스스루 해서 써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패스스루까지는 됐습니다.
원격으로 들어가봐서 uhd그래픽 깔린것도 확인했는데
근데 뭐때문인지 hdmi선 꽂아도 화면이 안나오더라구요
열심히 어캐해야하나 알아보고있는데
갑자기 gpu 패스스루해서 화면 나오더라도 키보드 마우스는 여전히 proxmox쪽에 연결상태니 안될거같다
저거도 패스스루하면 되겠지만 이짓을 또해야하나 싶어서
그냥 윈도우 바로 깔고 hyper v 키고 docker for windows 깔았습니다
윈도우에서 되는건 최대한 윈도우에서 돌리고 (smb나 토렌트같은)
webdav니 npm이니 filerun같은건 도커에다 올렸습니다
윈도우에다가도 webdav 할수 있긴 하지만 npm이랑 붙이니 일부 어플에서 제대로 인식 못해서 도커로
도커에다 올린 webdav가 안드로이드 mixplorer 앱에서 어느 특정폴더(파일 1.5만개, 40기가) 여는데 걸리는 시간이
j4105에서 25초 전후 했는데 i3에선 5초걸리더군요
성능이 깡패네요
5초정도면 괜찮지 싶어서 그냥 쓰렵니다. 우분투 도커로 했을땐 2초가 안걸렸지만요
wsl에다 도커 바로 깔아서 하는방식도 전에 해봤었는데
포트포워딩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더라구요
윈도우로 도커 쓸생각이면 docker for windows가 편합니다
1등 윈도우 도커는 지원하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직접 빌드하거나 찾아야하는데 정말 메이저한거 아니면 없어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는 제대로 wsl 리눅스상에서 돌아가는거라 다 돌아갈걸요?
그런가요? 저는 WSL2 활성화해서 설치하고 Docker Desktop 깔면서 WSL2를 백엔드로 하니까 apt install docker.io로 설치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hyper-v 는 리눅스 기반이 아니어서 안되는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건 제가 잘 모르니 해보시고 결과 공유좀 부탁드릴게요
라고 생각하니 이미 올리셔서 돌리시는거 생각해보니까 큰 의미가 없네요. 뉘앙스가 hyper-v 써서 한거고 WSL은 포트포워딩 문제 때문에 안하셨다고 하셔서 이해가 잘 안갔습니다. hyper-v가 WSL2 기반이라 조금 다릅니다. WSL은 VMware처럼 가상으로 게스트 OS로 올려주는거고 WSL2는 hyper-v 쓰는 조금 작동 방식이 다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구분을 해주시지 않아서 순간 햇갈렸네요.
아 요즘은 그냥 wsl 깐다고 하면 wsl2가 기본값이라 신경 제대로 못썼나봅니다.
제가알기로 윈도우기능범위에서 도커 올리는 방식이
1 wsl(구버전) 에다 apt install로 도커 깔기
2 wsl2로 깐 리눅스(설치과정에서 옵션으로 설치되는 우분투 등)에 apt install로 도커 깔기
3 hyper-v에다 직접 별도로 리눅스 올려서 도커 깔기
4 docker for windows 설치해서 쓰기
1의 경우 현시점에 굳이 쓸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안해봤고
3도 이렇게 올리면 막상 일반 vmware등이랑 큰차이 없는거로 알고있어서 안해봤습니다.
2의 방식으로 깔면 별도의 dhcp를 만들어서 돌리는지 외부에서 접속하려면 bat이나 파워쉘등으로 포트 연결해주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굉장히 귀찮았습니다.
리눅스 기능 중에서 도커만 쓴다면 4의 방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설치과정상 hyper-V 켜둘것만 요구하지만 결국 wsl도 켜지긴 합니다.
cmd에서 도커 명령어 쓸수 있게 만들어주기도하고
2같은 귀찮은 포트작업도 필요없고
wsl 에 도커 설치는 리눅스 가상머신에 도커를 설치한거 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등 윈도우에 igpu 패스스루한걸로는 hdmi 케이블로 화면출력이 안될겁니다. igpu의 경우 일반 gpu와 로직이 달랐던걸로..
proxmox에서 그냥 gui를 활성화해서 쓰거나
별도의 gpu를 패스스루해서 쓰는방법이나 둘중하나가 가상화 환경에서 모니터를쓸수있는방법이라고 보시면될듯하네요
그랬군요
괜히 고생안하고 빨리 갈아탄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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