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와 구글홈미니 활용팁..!

내가 집에 있고, 아내가 근접한 경우 AI스피커를 통해 아내왔당! 하고 알려주는 자동화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알림이 오면 바로 빨래를 돌린다던지,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놀거 놀면서 가정의 평화도 지킬 수 있습니다 ㅋㅋ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내용이 길어질듯해 댓글보단 본문 수정이 나을 것 같아 수정합니다.

먼저, 아내 휴대폰에 HA를 설치해줍니다. 그리고 센서부분 가능한 많이 활성화 하시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절전 관련 옵션은 다 꺼버립니다.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계속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내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설정해야 합니다.

HA의 자동화에서 트리거를 설정합니다.

제 경우, 위치기반 구성요소는 아내의 휴대폰, 지역은 집으로 설정합니다.

지역 범위는 요령껏 적당히 해 주시면 됩니다.

동작 부분에 서비스 호출 - 알림 : Send a notification via ~ 부분에 내 휴대폰을 잡아주고, 메시지 부분에 내가 확인 가능한 메시지를 작성해줍니다. 

스피커로 알림을 듣기 위해 서비스 호출 - Text-to-speech 부분을 찾아서 설정해줍니다. 엔티티는 알려줄 스피커, 메시지는 원하는 메시지 넣어주세요.

저는 스피커 알림 조건에 제가 집에 있을 때 로 설정해 뒀습니다. 

만약, 내가 집에 있고 아내가 근접했을 때만 알림을 받고 싶다면 조건 부분에 내가 집에 있을때 & 아내가 집에 있을 때(집에 들어왔을때 알림이 오므로) 로 설정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