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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분리수거함에서 PC랑 하드 주워왔습니다.

qwertier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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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두대랑 하드 하나 건졌습니다.

뭔가 케이스도 아니고 섀시 비슷한게 CCTV 저장용으로나 굴렸던 느낌입니다.

대강 보니 둘 다 G1820, 정체불명의 저소음파워, 500GB 하드 달려있고, 하드는 500긱이네요.

아무래도 별 쓸모없는 사양이긴 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G630에 하드 덕지덕지 달아준거보다는 업글입니다.

학식맨의 가난이 미운 하루였습니다...

내일 청소하고 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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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ier 글쓴이 2023.05.09. 09:25
네오펜
저도 맨날 DDR2달린 고물이나 가끔 찾다가 관리실에서 버린거 겨우 잡은거네요. 남들처럼 i5 i7 주워보고 싶습니다 ㅠㅠ
너른호수 2023.05.09. 17:25
qwertier
클리앙에는 PC는 아니고 110만원 짜리 레고 밀레니엄팔콘 UCS를 재활용장에서 주으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왜 제 사는 곳에는 그런 거 버리시는 분이 안 계실까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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