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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알리에서 cctv를 몇개 사보고 느낀 점.

자우루스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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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월에 2MP짜리 OnVIF가 되는 17달러짜리를 샀는데 2560x1440짜리가 옴. 겁나 좋았음.
  2. 너무 마음에 들어서 2주후에 같은 물건을 또 구매. 양아치 판매자가 1080p에 OnVIF가 안되는 물건을 보냄. OnVIF기능이 주된 관심사였는데 그게 안됨. 채팅 상담도 안됨. 수령하고 두달동안 던져놓은 내가 실수지.. 디스풋 기간도 지나서 그냥 내비둠.
  3. OnVIF가 되는 놈을 더 사려고, 8MP 4K, OpenVIF가 되는 놈을 17달러에 판다고해서 좋다고 지름. 솔직히 이땐 내가 욕심낸 감이 있었음. 받아보니 4k는 쥐뿔, 1번과 거의 같음. 오히려 처음 설치시 암호를 설정하지 않음. 그래도 블프라 13.4달러에 사서 만족함.
  4. 사실 기본앱인 iCSee를 쓰면 OnVIF되든 안되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긴 했음. 사용자 경험도 큰차이가 없었음. 근데 그럴거면 굳이 OnVIF 되는 놈을 찾아서 살 필요가 없었음. 판매자도 이걸 노리는거 같던데, 앱만 쓰려고 산게 아니니 당연히 시놀로지 서베이런스 스테이션에 연결해봄. 이야~ 기존에 쓰던 NVR은 개나 줘버려야겠음. 인터페이스 좋고 나스공간에 저장되니 다운로드 쉽고 이벤트 검색속도도 엄청 빠름. 진짜 시놀로지에 cctv연결해보세요. NVR쓰던 사람일지라도(물론 중국산 저가) 신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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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루스 글쓴이 2023.12.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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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네트워크랑 연결을 끊으시면 됩니다.

iCSee 같이 클라우드를 이용한 모든 CCTV카메라앱은 서버단에서 유출되기 딱 좋긴하죠.
중간 과정에서도 암호화된 패킷도 아니고..

그래서 로컬로 카메라와 NAS까지 연결하고 외부 연결은 NAS로만 연결하자는 거죠.

그리고 OnVIF 쓸 정도면 네트워크에 관심이 꽤나 있는 사람들일텐데,
백도어로 딴 곳에 연결하려고 시도하다간 걸려서 이슈되기 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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