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써봅니다 -_-
댓글은 가물에 콩나듯 몇개 쓰긴 했지만서도.. 제가 마지막 게시글 작성한게 5월인데 딱 그때부터 프로젝트 투입시점이라.. 반년넘게 서버고 도커고 손도 못대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보안 통제 때문에 거의 폐쇄망 내에서만 살았고, 퇴근하거나 주말에는 멍때리기 바빠서 다 귀찮았거든요(...)
지금은 플젝 완료 시점이 다가오는 관계로 빡센 일은 거의 마무리했고 완료 보고서 지옥에 붙들려있긴 히지만.. 정신적 여유가 좀 생겨서 맘만 먹고 있던 AWS 라이트세일에 있던 블로그를 오라클 클라우드 도커로 옮겼는데.. 아니 얘가 리버스 프록시를 걸었는데도 계속 접속이 안되는검니다... -_-; 대체 뭘 잘못했나 싶어 오라클 클라우드 네트워크 설정 이것저것 손대면서 몇시간을 헤맸는데...
... 도커 컴포즈로 디플로이할 때 80 포트를 다른 포트로 매칭하잖아요? 그러면 같은 서버 도커 내에 떠있는 NPM에서는 당연히 매핑한 포트가 아닌 원래 80 포트를 호출해야하는데 죽어라 다른 포트만 찌르고 있으니 될리가요... 진짜 몇달 안 봤다고 그걸 홀랑 까먹고 있었더라구요. 그거 알아채고 나서 얼마나 자괴감이 들던지;; 간간히 디플로이하려고 했던 몇가지 서비스도 그래서 안되었다 싶어서 자괴감이 증폭.. ㅠ
좀 있으면 롤 아웃이니 정신차리고 좀 다시 봐야겠습니다 흑.. 다음 플젝이 바로 있긴 한데 그나마 그쪽은 상주가 아니라 폐쇄망에 갇혀지내진 않을 예정이라 다행입니다 -_-;
여튼 종종 놀러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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