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이전중입니다.
사용중이던 도메인이 2020년부터 AWS Route 53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도메인이 만료된다고 자동 연장 신청했으니 연장하겠다는 메일이 왔더라구요. 연장하면 11달러 결제되는데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혹시나 조금 더 저렴한 곳 없을까 싶어서 찾던 도중에 DNS로 사용하던 클라우드 플레어로 옮기면 9.95달러로 조금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요새 환율도 너무 높은데다 매달 0.5달러씩 영문도 모른채 계속 결제되는 비용이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찾아봤더니 호스팅 영역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상 대략 17달러에 도메인을 사용했던 셈이라 잠도 안오는데 이 참에 고민 좀 해보다가 이전을 결심했습니다.
이전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CloudFlare에 결제 정보를 입력하고 제 도메인을 선택하여 AWS Route53에서 권한 부여 코드만 입력하니 알아서 진행합니다. 이제 전송되기만을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도메인 구입하면 어디에 쓸수 있나요??
자신만의 DDNS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iptime 공유기에서 사용하는 DDNS는 XXX.iptime.org 혹은 DuckDNS에서 발급받는 DDNS는 XXX.duckdns.org로 사용자가 원하는 주소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DDNS로 발급받아야하죠. 따라서 제가 원하는 주소로 DDN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도메인 등록(구입)이 필요합니다.
한개의 도메인 주소를 구매하면 여러가지 서브 도메인으로 파생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서버포럼도 DuckDNS의 도메인을 사용했다면 srvforum.duckdns.org로 썩 보기 좋아보이는 편은 아니지만 도메인을 구입하여 사용함으로 srvforum.com으로 깔끔한 주소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저도 홈페이지 만들수 있다면 도메인 해보고싶네요 근데 할줄 몰라서 아쉽네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피타임에
주소가 도메인이거군요 몰랐네요
도메인 이전시 도메인에 등록된 소유자 이메일로 이전 승인 메일이 발송되요
이 메일 열어서 승인해주면 이전이 진행됩니다
이메일 못받앗으면 다시 보내달라 해도 되고 보통 일주일정도 지나면 자동 승인처리 됩니다
안그래도 도메인에 등록된 메일로 메일이 왔길래 뭔가했더니 AWS Route53에서 도메인 옮길껀데 언제 몇시까지 첨부된 링크로 취소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보내봤습니다. 새로 등록한 메일에도 CloudFlare에서 옮기는거 동의하면 링크 클릭하라고 되어있더군요.
도메인은 호스팅케이알이 제일싸지않나요?
.net/.com 등 도메인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또한 이벤트에 따라서 할인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제가 원하는 도메인이 나오지는 않죠. 거기에 저는 아예 10년같이 긴 단위로 하고싶은데 이벤트는 많아봤자 1~2년인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freenom이나 duckdns같은 무료 사이트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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