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같은 망내의 2개의 플렉스 컨테이너의 메타 데이터 동기화 문의드립니다.
오버시어~~~얼~~의 라이브러리 관리 기능 덕에 12테라 가량 운용중인 개인 미디어 서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국내 토렌트를 크롤링해서 tsharp 같은 컨테이너에 연동해서 시리즈들을 다운받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지난 시리즈나 시더가 없는 해외 파일들이 많아 가족들의 요청을 커버할 수가 없습니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유즈넷 프로바이더와 인덱서를 하나 구매해다 붙이면서 시리즈 자동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엔 일부러 나스 대역폭을 다 뺐을까봐 동시 커넥션 수를 30개 정도로 줄여놓았는데
최대 50까지 늘리면 40메가도 거뜬히 나오고 통상으로도 30메가쯤 뽑아주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sonarr와 radarr,bazarr를 동시에 나스에서 운영하다 보니 한통속이라 편하긴 한데..
아무래도 오래된 4베이 나스라 가장 중요한 재생에는 힘에 부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조건을 빡빡하게 걸어보려고 해도 미디어 누락 문제가 있어서 자동화가 쉽지 않군요.
사실 기존엔 인텔 I9 기반의 별도 서버로 NFS를 이용해 나스를 연결하고
엔비디아 도커에서 P400이 딸린 VM을 메인 젤리핀 서버로 사용했었습니다.
각각 운용할 때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모바일 재생이 유리한 플렉스 서버를 메인으로 쓰고자
따로 NFS로 엮어서 새로 구축해 보니, 이 경우 가장 중요한 라이브러리 자동감지(파일 추가등등)
기능이 즉시 동작하질 않는 문제로 굳이 다시 나스로 다운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퇴근하면 CPU 자원을 뺐고 있는 다운로드 서버를 나스에서 별도로 라즈베리파이로 분리할 셈이긴 하나,
결국 HEVC 같은 타입을 제외하지 않고 트랜스 코딩으로 재생하려면
아무래도 다시 GPU 딸린 VM으로 다시 구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코디 헤드리스 서버 마냥 라이브러리 메타 데이터용 플렉스와 이쪽 메타데이터를 바라보는
일종의 재생 전용 엔비디아 도커의 플렉스 운용이 가능할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도커에서 NFS로 같은 주소의 로컬 경로를 바라보면 가장 쉬울것 같지만,
아무래도 시간차든 뭐든 결국 내부가 꼬일 것 같아 상당히 고민입니다.
플렉스 미디어 경로는 매핑으로 때울수 있는데 메타데이터 동기화 파트는 여전히 몹시 고민스럽습니다.
혹 기존 서버의 파일까지 새서버가 엉뚱하게 엎어치면서 꼬일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말이죠~!
각각 구축 후 스캔하는게 아닌 고수분들의 기가 막힌 방법이 있을 듯 한데
유사하게 나누어 사용중인 분들에게 힌트를 부탁드립니다. :)
내용추가
일단 플렉스를 nfs,samba 두 방식으로 연결해보았습니다.
나스를 데이터 폴더로만 쓰고 외부에서 (예를 들어 나스에서의 파일 이동 또는 국내 tv용 tsharp 컨테이너등)
파일을 옮기는 경우 옵션에서 설정해주어도 파일 변경을 알아서 체크해서 라이브러리 새로고침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radarr,sonarr를 이용해 트리거를 했던 미디어들은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전체 라이브러리 갱신이 아니라 여전히 누락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수동으로 갱신, 주기적인 갱신 정도로도 가능하지만 여전히 불편하고 제가 지식이 짧다보니 기가 막힌 해결책을 찾진 못했습니다.
데이터 폴더를 원격으로 바라보게 하더라도 플렉스의 로컬 이미지라던가 각각 내장 db가 있는 구조라 쪽이 나기 때문에 두개를 결국 각각 별도로 동기화 시켜야 했습니다.
로컬 - 로컬이라 쉽게 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애매하군요.
당분간은 나스의 데이터 폴더를 사용하다가 proxmox쪽으로 들고 들어가야하나 싶습니다. :)
저같은경우 해당방식으로 사용하고있는데 라이브러리도 잘 연동됐던것 같습니다.
물론 꾀지님처럼 복잡하게 사용하지는 않았지만요,, NAS를 단순 스토리지처럼 NFS로 붙이고 해당 VM에 나머지도 몰빵(?)한다면 동일한 효과일것같습니다
제 설정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주기적인 라이브러리 동기화시엔 신규 컨텐츠가 사실상 즉시 반영됩니다.
문제는 부분 파일 변경시 적용 부분이 동작하질 않더라구요!!
그런데 알려주신 내용을 보고 레이더를 체크해보니 플렉스를 찔러서 강제로 리프레쉬를 해주는 기능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기존에 Tsharp으로만 구성했을때는 이파트를 놓쳤습니다.
나스에서 다시 도커로 넘겨보겠습니다 :)
꽤나 헤맸는데 내부적으로 보자면 과거 와레즈와 비슷합니다.
유즈넷 인덱서(검색엔진) 와 유즈넷 프로바이더(유즈넷 망 제공자?) 가 필요합니다.
아직 저도 개념은 약한데 이해하기론 검색용 인덱서 1년에 1.8만, 실제 다운로드에 필요한 유즈넷 3개월에 2.8정도 비용이 들었습니다.
앞서 테스트용으로 짧게 구매했으나 평생 인덱서는 40유로 유즈넷 1년은 72달러 쯤 들어가더군요.
따라서 vpn까지 제공은 해주지만 이게 비용이 발생하다 보니 추천이 애매합니다.
토렌트 대비 안전하긴한데 해외시리즈 외에 국내 시리즈는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목적이 심슨가족 콜렉팅이었고 유즈넷 하나 결제하면 총 커넥션을 50개까지 주는데
이게 나눠쓰기도 좋아서 모여서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젤리핀은 젤리시어라는 포크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팁을 드리고 싶은데 이게 주제가 너무 음성적!? 이어서 포럼에 올리기 좀 그런가 싶어 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플렉스와 젤리핀을 꽤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결국 플렉스에 정착했는데 모바일 재생위주라면 플렉스 구매를 고려해볼만 합니다.
후기를 추가하자면 nfs -> samba로 변경해서 cifs로 연결해두었습니다.
여전히 tsharp을 이용한 자료는 플렉스에 새로고침을 트리거 할 수 없었습니다.
이쪽은 훅을 알아보고 트랜스미션등에서 플렉스 라이브러리 새로고침을 트리거로 호출하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hevc 재생을 위한 최선이라 생각되어 현 상태를 유지합니다.
somarr,radarr 측의 트리거로 해외 자료는 리프레쉬가 가능하고 자막 연동인 bazarr 등은 실시간 반영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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