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CasaOS 설치 후기입니다.

간단하게 트랜스미션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우분투에 깔아보았습니다.

섭린이라 대시보드는 따로 만지는 것 없이 헤임달만 깔고 간단한 링크만 걸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며칠전 EXP님께서 소개해주신 CasaOS를 보고는 마음이 동해서 깔아버렸습니다. 

무엇보다 UI가 깔끔하고 손쉽게 세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시스템 상태'나 '저장소', '네트워크 상태' 또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asaOS 설치 이전부터 포테이너와 트랜스미션이 우분투에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 경우, 기존 사용하던 컨테이너들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레거시 앱(재구성 필요)' 란에 들어가 있습니다.

'재구성'을 눌러 재구성하게 된다면 '앱' 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존 레거시 앱 상태에서도 링크는 잘 동작합니다만, 재구성을 했을 때 내부적으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재구성을 한 경우에는 포테이너를 거치지 않더라도 CasaOS에서 관리(업데이트, 설정 등)가 쉽게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레거시 앱 란이 눈에 걸려서 모두 재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컨테이너들이 CasaOS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watchtower는 삭제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짜잔, 제일 최근의 모습입니다.

이상 CasaOS 아주 짧은 사용기였습니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