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에 빠르게 냉면 한 사발 했습니다...!
화성시 융건릉쪽에 위치한 청학동칡냉면이라는 곳입니다.
낮 온도가 25도에 육박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위장 기강을 잡아줘야겠다는 생각에 달려갔습니다.
비빔소스가 정말 매콤하긴 한데, 달콤함과 고소함 그리고 감칠맛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땀 삐질 흘려가며 먹었으니 한동안은 생각이 나지 않을 듯 합니다.
매운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물냉에 다데기 빼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육수 자체가 맛있고 면발에서도 감칠맛이 올라와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불같은 비냉으로 올해의 여름을 맞이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완전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
+ 서브로 파는 물만두는 쏘쏘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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