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서 주문한 6bay 케이스 조립했습니다.
| 케이스 모델명 | Yugao 6 |
|---|---|
| 케이스타입 | NAS, Mini PC |
| 하드베이수 | 6 |
| 메인보드 규격 | m-itx, m-atx |
| 파워규격 | ATX |
| 구매링크 |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23...=13#detail |
| 가격 | 약 130,000원 |
우체국택배로 배송온 나스 케이스입니다.
박스를 뜯으니 조립 여분용 나사가 케이스에 포함되어 있는데 아주 마음에 드네요.
상단 보호스펀지를 걷어내니 본품이 잘고정되어 배송왔습니다.
ATX파워랑 동일크기인 에즈락 데스크미니에 비해서 생각보다 크기가 크네요.
ATX파워와 M-ATX보드, 6BAY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려면 당연한 크기인 것 같긴 합니다.
후면부 하단엔 팬과 SATA케이블이 장착되며, 중간엔 보드, 상부엔 ATX 파워를 장착합니다.
알루미늄은 아니며 그냥 철판이라 무게는 좀 나갑니다.
옵션으로 선택한 케이스 쿨러와 SATA 6포트 케이블입니다. 메인보드 팬에 연결할 케이블도 2세트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본 사용하던 케이스에서 보드를 탈착합니다.
전 가게에서 굴러다니던 에즈락 B250M-HDV 메인보드와 i3-6100 cpu로 헤놀로지를 만들어 사용 중이였습니다.
장착 후 인텔 기본쿨러와 파워서플라이의 공간을 참고하시라 올립니다.
인텔 기쿨소음이 있어, 에즈락 데스크미니에 장착하여 사용한 녹투아 쿨러를 달아줄까
신품으로 녹투아 쿨러를 새로 구입할까 고민 중입니다.
파워는 매장 서버 업글 후 굴러다니던 FSP 파워를 타오바오 나스 케이스에 장착해주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FSP는 고장도 없고 안정적으로 서버 운영이 가능하여 선호하는 파워이긴 합니다.
지금 매장에도 FSP HYDRO G PRO 750W 3대를 구입하여 서버용 파워로 운영 중입니다.
모듈방식이 아니다보니 선정리가 깔끔하지가 못하네요.
풀모듈러 방식으로 파워 새로 구입 예정이라 선정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타오바오에서 케이스 구입 시 옵션으로 같이 주문한 SATA케이블입니다. 나스 케이스의 좁은 공간에서 장착하기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옵션이지만 꼭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파워서플라이가 모듈방식이 아니다보니 선정리가 지저분합니다.
조립 완료 후 본체 모습입니다.
랜카드 추가 등 확장성도 좋고 개인 서버용으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매장에 와서 조립하고 전원만 넣어봤던터라 소음부분은 측정이 안되나 집에 가져가서 팬 소음 등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현재 USB 장착하여 헤놀로지 나스 서버 운영 중이며
창고에 굴러다니는 250gb ssd를 찾아내 부팅용으로 사용하려 추가장착해주었고
개인나스용으로 구입한 WD 레드 프로 6테라와, 매장에서 굴러다니는 퍼플 4TB 2개를 서버 하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아도는 1tb ssd를 캐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오늘 퇴근 후 집에 가서 마저 테스트하고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6개 하드 + ssd 공간까지 충분하여 개인 서버용으로 이만한 것도 없지 싶네요.
무엇보다 atx파워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https://svrforum.com/recent/632967
이벤트 참여도 가능해보이는데 댓글하나 남겨주세요!
장점
1. 깔끔함.
2. 하드디스크 상태표시창이 위에 따로 표시되어 편리함
3. 3.5인치 6베이 + 2.5인치 2베이 추가(하드베이 양쪽으로 바닥에 고정해서 1개씩 총 2개 더 장착 가능합니다.)
4. ATX 파워 설치 가능한 점
5. MATX 보드 설치가 가능해서 확장카드 설치가 편리함
6. 생각보다 넉넉한 시스템 베이
단점
1. 두께에 비해서 굉장히 잘 휘어지는 재질 (1mm 는 되어 보이는데 조금만 힘주면 휘어집니다.)
2. 팬 필수 -> 팬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게 흔치 않은 92mm 입니다. 상단 2개 하단 2개 총 4개 설치가 가능한데 하단 2개는 필수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팬을 설치하지 않고 하드디스크를 6개 모두 설치하니 59도까지 나오고...61도 나와서 꺼져버리는 하드디스크도 발생해서 일단 꺼놨습니다. 팬 빨리 안 오네요. 상단 팬은 굳이 따로 설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확장카드를 설치하셨다면 상단 팬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단 팬 2개는 하단의 하드베이까지 바람이 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3. 하드 베이...-> 하드 베이에 나사로 조여야 됩니다. 안 그러면 케이스가 기울면 하드가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4. 최대의 단점 가격 -> 절대 싼 케이스가 아닙니다. 가격을 싸게 표시하려고 팬을 빼놨는데, 하드베이에는 최소 팬을 넣어뒀어야죠. 92mm 팬 4개 및 6SATA 케이블 1개 포함해서 배송료 포함하면 766위안 / 약 157,000원 정도의 케이스가 됩니다. 현재 M-ATX 보드+ATX 파워 지원하는 NAS 케이스가 많이 없긴 하지만, 이 케이스로 빌드하면 NAS 보드 10~15만원 + RAM 생각하면 하드디스크 제외한 나머지 시스템 가격만 30만원이 넘어가게 되는 고오급- NAS 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일단 저는 M-ATX 로 빌드하게 되면서 몇가지 생각해놓은 게 있어서 하긴 했는데, 첫 선택은 역시나 시행착오네요. 댓글 외에 제가 Build 하려고 생각한 시스템 관련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싸고 좋은 건 역시 없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그런 케이스입니다. 일단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은 가지고 있네요.
저 역시도 같은 생각입니다. 노는 하드웨어로 개인서버 구축하려다보니 하드디스크 구입에 팬에 케이스에 파워에 돈이 많이 들어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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