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포토 HEVC 영상 재생 실험했습니다.
명확하게 결론 내려고 실험했으나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과만 난 상태입니다.
먼저 아이폰에서 촬영한 비디오 영상입니다.
인코딩 없이 바로 옮겼으니 HEVC 코덱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려진 정보로는
1. 크롬 웹브라우저는 크롬OS가 아니라면 HEVC 코덱을 지원하지 않음.
2. Safari에서는 HEVC를 지원함.
3. 아이폰에서 당연하게도 HEVC를 지원함.
실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크롬에서 업로드한 HEVC 영상을 각 환경에서 재생
2. Safari에서 업로드한 HEVC 영상을 각 환경에서 재생
3. 아이폰에서 업로드한 HEVC 영상을 각 환경에서 재생
4. 갤럭시에서 업로드한 HEVC 영상을 각 환경에서 재생
먼저 각 환경에서 업로드한 영상들을 다시 다운로드한 파일 정보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파일 크기 자체는 원본과 동일한데, 디스크 할당 크기가 다른 걸 확인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
크롬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크롬에서 재생시도 했으나 재생되지 않습니다.
사파리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크롬에서 재생시도했으나 재생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photos 앱을 통해 업로드한 영상을 크롬에서 재생했습니다.
성공적으로 재생됩니다.
아이폰만 그런지 궁금해서 갤럭시S20+에서도 업로드한 동영상을 재생해봤더니 잘됩니다.
사파리에서 크롬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재생 성공
사파리에서 사파리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재생 성공
아이폰과 갤럭시 역시 재생 성공했습니다.
photos 앱에서 업로드할 때 무슨 작업을 하긴 하나봅니다.
사파리는 재생만 지원하고 업로드할 때 hevc를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 재생지원은 처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hevc는 모바일 환경에서 업로드하는게 웹에서 재생도 가능한 베스트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1등 파일 크기가 다른건 하드의 포맷방식으로 인한 클러스터 크기 차이...
아이폰에서 업로드해서 성공한 것은 아이폰 설정에서 PC로 전송할 때 호환포맷으로 전송할지 원본을 유지할지의 차이...
가 아닐까 싶네요 :)
ps.
아이폰에서 높은호환성으로 설정 시 H.264로 저장/전송되고 고효율성으로 설정 시 H.265(HEVC) 로 저장/전송될 겁니다.
제가 글을 어렵게 썼나 생각이 드네요.
클러스터 크기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NTFS와 Mac의 APFS를 비교한 것도 아니고, APFS 상에서 저리 차이가 나니 궁금증이 들었던 것인데 윈도우에서 확인해보니 원본 파일과, 포토에 업로드한 후 다시 다운로드한 파일의 디스크에서 차지하는 크기는 동일하네요. Mac에서 디스크 할당 크기가 다른 문제는 APFS 문제로 보입니다.
원본이 HEVC 코덱인걸 확인해 드렸고, 다운로드한 파일들도 1바이트 다른 것 없는 동일한 파일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애초부터 AVC 코덱이라는 게 성립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2등 이전에 테스트해주신분이계셨는데
기기에 HEVC 라이선스가 있다면 업로드할때도 유지되어서 보여진다고(?) 봤던거같습니다.
테스트에서 진행해주셨듯 아이폰,갤럭시같은경우 라이선스가 있으니 업로드한 파일들도 보이지만 PC에서는 라이선스가 없기떄문에 업로드했을때라이선스 부분이 문제가 생기지않나..싶습니다
HEVC 코덱의 동작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웹 브라우저에서 HEVC를 지원/미지원 하는 여부가 업로드된 영상이 라이선스가 있는 기기에서 업로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면, 사파리에서는 업로드된 영상이 라이선스가 있든 없든 그냥 재생하는 것인지 명확히 알려진 문서가 없다보니 이게 라이선스 탓이다 라고 확답지을 수 없어보입니다.
한 가지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아이폰을 사용하는데요,
시놀리지 포토스 모바일에서 자동으로 백업되어지는 파일중에 가끔 hevc 영상이
pc 브라우저에서 재생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해당 파일을 아이폰에서 선택해서, 수동으로 포토스에 업로드하고는 pc에서 다시 재생해보면 재생이 잘 됩니다.
해당 파일의 용량은 자동 백업 되어진 파일보다 수동 업로드 했을 때 파일이 용량이 큰걸 (4배이상) 확인 할 수 있었으며,
hdr영상임에도 hdr모드로 재생되지 않는 걸 확인했습니다.
업로드 위치도 모바일 백업 폴더가 아닌 Photos/PhotoLibrary/ 폴더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 카메라 옵션인 (고효율성 or 높은호환성) 이 부분과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시놀리지 포토스에서 수동으로 업로드시 고효율성 영상을 높은호환성으로 인코딩하면서 업로드 시키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이러한 세부설정을 해결해 가는게 헤놀의 매력이기도 한데
가끔은 일상적인 사용호환성 부분은 원만하게 작동했으면 하는 기대가 크네요. ^---^;
앞서 글에서 썼다시피 시놀로지 포토에서 다운로드한 동영상도 HEVC가 유지되는 걸 확인했는데, HEVC 디코딩을 지원하지 않는 크롬에서 아이폰에서 수동 업로드한 HEVC 영상이 스트리밍 되는 걸로 보아 원본 영상과 인코딩된 스트리밍 전용 영상을 둘 다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휴대폰에서 업로드 할때는 휴대폰이 강력한 인코딩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웹에서도 재생이 잘되는 h264트랜스코딩버전과 원본을 같이 업로드 해버립니다. 웹브라우저에서 업로드하면 트랜스코딩버전을 생성하지 않고 hevc원본만 나스에 저장이됩니다. 사파리에서 재생이 되는 이유는 사파리만 hevc 다이렉트 재생이 가능해서 입니다.
시놀로지 포토스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재생되는 영상들은 전부 트랜스코딩 버전입니다. h264영상이라도 용량줄인 버전이 재생됩니다. h264영상을 웹에서 업로드하면 나스에서 자체적으로 트랜스코딩영상을 만드는데, hevc는 트랜스코딩영상을 안만들더라고요.
역시 생각했던대로 Photos 앱에서 업로드 직전 '처리 중'이라는 작업이 인코딩 작업이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터미널로 들어가서 내부 파일 보면 @붙은 폴더안에 썸네일이랑 트랜스코딩영상 들어있어요. 파일스테이션에서 파일 옮겨도 같이 따라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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