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놀 구축완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군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새 나스가 완성되어서 기쁜마음에 주절주절하려고..
물론 내용물이나 네트워크 쪽은 아직 멀었는데..
본체는 완성되었으니..
첫번째로 케이스는 전에 제가 소개했던
Silverstone CS382 로 잘 만들었습니다.
파워는 딴커뮤니티에서 무분받은 500와트 마닉파워인데 팬고장났다고 하셨는데 먼지털고나니 소음없이 잘 동작합니다.
메인보드 및 CPU 는
D1581D4로 계획했었으나 어느순간 쇼트가 난건지 작동이 안되서 수리도 안되고 버려놓고.
마찬가지로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Datto d1541d4u-2t8r 이란 녀석인데 어디 서버나 이런데서 떨어져 나온 녀석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박스에 백플레인도 대충 맞지않는 (구멍갯수는 맞으나 쓰레기같이 위치기 안맞는 그런것) 녀석이 따라와서 랜포트가 가려서 니퍼로 뜯어냈습니다.
저도 메모리 욕심이 있어 저 Xeon-D 1세대의 최대용량인 128GB (32GB 2400Mhz * 4개) 준비해놓고..
트랜스코딩용을 일단 사용처가없는 1660super를 꼽았습니다.나중에 윈나스에서 사용중인 P400으로 바꿀예정입니다.
하드디스크 연결은 저 보드에 무려 LSI 3008이 내장되어있어서 편하게 연결했습니다.(BMC도 있습니다..)
하드는 드레곤볼처럼 16테라짜리 4개 모아뒀는데... 그냥 RMA 남아있는 중고 16이 더 싸서 충동구매 4개를 더해서 8베이까득 채웠습니다.
8테라 짜리 껍데기가 철제로 되어있어 발열에 유리할거로 보이는 USB에 공유해주신 RR을 넣고 부팅을 해서 그냥 시리얼 산거 넣어서 대충 했더니 그냥 똭 되네요.. 요새 부트로더 짱좋아요..
예전 N40L 쓸때 포기하게 했던 그 설정들이 필요가 없....어져서 너무 좋네요..
물론 커스텀 해서 쓰려면 필요하겠지만..
GPU는 잘안잡히는것 같았는데 레이드 설정하고 리부팅하니 잘 잡히네요
깃헙에 있는 드라이버를 넣었더니..
시스템 정보는 아래와 같이 잘나옵니다~~
이제 메인나스에서 이주를 해야되는데 저번에 날려먹어서 자료가 그리 많지 않은데요 무슨 문제가 생긴건지 속도도 안나고 자꾸 네트워크 문제가 생기네요.(메인나스가) 얼른 조금씩 옮겨서 메인나스를 리셋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새나스가 하드웨어+DSM 까지 완료하고 기뻐서 주절주절 진호군이었습니다.
헤놀로 쓰기에는 너무 과해보이 기도 하네요.. ㅎ..
보드 고장나고 귀찮아서 저것도 사놓고 6개월 동안 묵힌거라..
일단 해놀만 잘되는데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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