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뉴스

[단독] “고객들에게 직접 팔겠다”…온라인 판매 2배 키운 LG전자의 결단

백의종인 238

0

3
출처 매일경제

 

핵심:

유통채널 안거쳐 수익성 제고
포화 경쟁서 ‘D2C 방식’ 통해

11번가·싸이월드 출신 이영민 영입
조주완 CEO “新사업방식으로 성장”

 

LG전자가 소비자 직접판매(D2C)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포화 상태인 가전 시장에서 D2C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도 거뒀다. 조직 개편뿐 아니라 외부 인재도 잇따라 영입하며 D2C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1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온라인 브랜드숍(LGE.COM) 매출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렸다. 한국뿐 아니라 선진 시장(영국·독일)과 신흥 시장(인도·멕시코·브라질·이집트)에서도 D2C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D2C는 쿠팡·이마트 등 유통채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팔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과 맞닿아있어 데이터도 쉽게 수집할 수 있다. 이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는 전략적으로 D2C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신고공유스크랩
3
1등
이해하면 2024.02.17. 23:51
냉장고 ㅣLG 공식에서 직접 구입했는데 다음날 배송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가격은 좀 비쌋어요.
2등
어흥 2024.02.18. 11:46
물량공급하던 방식을 메인으로 하다 직접 판매를 하다보니 진통이 약간 있는 상태긴 합니다.
최근 출시된 코드제로 A9 에어의 경우 그 효시로 LG공홈에서 직판을 진행했는데..
순식간에 품절이 난 것은 둘째치고 결제가 완료된 고객도 3월 10일경에나 배송확정으로 안내되는 상황이죠.
2B와 2C의 경험치 차이가 많이 있지만, 휴대폰을 포기한 LG라서 뭘해도 잘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profile image 3등
수라 2024.02.19. 09:39
자체몰로 가격이 좋으면 좋긴 한데... 어차피 오픈마켓도... 결국 LG서 배송하기도 하구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