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학생이 백일장에서 쓴 시
1등
자우루스 2024.03.28. 08:29
아쉬운 점은 여름의 꽃밭에는 할미꽃이 피어 있질 않습니다.
할미꽃은 봄에 피고 여름엔 열매가 맺힙니다. 해바라기 대비 땅을 바라보는 꽃을 찾으려고 넣은 것 같은데..
첫줄 여름의 꽃밭이라는 문구를 다른 문구로 써야 맞습니다.
할미꽃은 봄에 피고 여름엔 열매가 맺힙니다. 해바라기 대비 땅을 바라보는 꽃을 찾으려고 넣은 것 같은데..
첫줄 여름의 꽃밭이라는 문구를 다른 문구로 써야 맞습니다.
불타는홍당무 2024.03.28. 10:03
자우루스
진지하게 받자면
여름의 꽃밭과 할미꽃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여름의 꽃밭과 할미꽃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2등
유니파트 2024.03.28. 08:30
이 학생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3등
애덜아빠 2024.03.28. 09:40
왜... 눈물이 날까요... 인생의 통찰력이 느껴지는 명시입니다..
수라 2024.03.28. 11:12
뭔가 요즘... 인스타에 혈안이 된 세상을 비판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통창력이 보이네요 진짜
J섭 2024.03.28. 12:33
지나가던 이과생이
점심먹고 울었네요
점심먹고 울었네요
homekeep 2024.03.28. 15:29
현세를 제대로 관통하는 훌륭한 시입니다.
보석을 키우고 계시네요.
왜 은상인지...대상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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