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아버지가 군인이신데 나한테 사관학교 권유하심.jpg

요새 아무리 군인을 바보취급해도 육사면 이야기가 좀 다름.
큰 사고 없으면 중령까진 무난하게 가는데 정년이 53세까지에다가 19년 기준 연금이 매달 350씩 박힘.
연금 개혁도 결국 수령액은 손 못대고 기여금 조금 늘리는쪽으로 가닥 잡혔다고 함.(에초에 군인연금은 보여주기식 개혁이었던지라..)
막나가는 상급자 만나서 현타와 전역하는거 아니면 충분히 가볼만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