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리던 미니피씨중 한대를 껐습니다.

일단 오라클 프리티어 인스턴스가 많아져서(.....)대부분의 서비스는 오라클 프리티어로 돌릴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디스크 부하가 많은 토렌트도 해외리전에서 돌고있고, 블로그도 서울리전에서 돌고있구요.

서울리전은 2021년에 생성했으니 벌써 만 2년 정도를 잘 돌고 있습니다.

N5095 들어간 중국산 beelink minis에 proxmox 올리고, 여기에 VM으로 도커&plex용 우분투 하나 올리고..

Home Assistant VM 하나 올리고 쓰고 있어요.

그외 다른 서비스들은 결국 나스 도커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

5700U 들어간 ASUS PN51에도 동일하게 세팅했었는데, 확실히 더 쾌적하긴 하나.............

가끔씩 이유없이 죽어서 보니.. 절전모드가 활성화 되어있어 그걸 껐더니.. 또 멎습니다.

가만보니 스로틀링이 문제가 아닌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역시 발열제어 부분에 문제가 좀 있긴 한가봅니다.

소음이 문제되는 장소는 아니라서 해결은 가능하겠습니다만..

두 제품의 아이들시 밥먹는거 보니.. 3배나 차이나네요.

거의 비슷한 세팅하에서 N5095는 5W 먹고, 5700U는 15W 먹습니다. 

5095는 같은기간동안 멈춘적도 없구요.. ㅡ,.ㅡ;

안고있자니 딱히 쓸데가 없고, 보내자니 뭔가 아쉽고(..?) 그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