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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지름80mm, 두께 10mm 쿨링팬 대충 사용기

자우루스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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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아래와 같은 N100 미니PC를 구매했는데,

액티브쿨링팬이 없고 CPU가 써멀패드로 케이스에 닿아있어서 케이스가 쿨링팬 역할을 하더군요.

image.png.jpg

사용량이 많지 않을땐 괜찮을 것 같긴했는데, 그래도 걱정이 되는지라..

 

image.png.jpg

이렇게 USB선풍기를 하나 구해서 풍향을 아래로 향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소음도 신경쓰이고, 덩치도 있고 고정도 안된 상태라 보기 안좋아서, 다시 알리에서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쿨링팬이 여럿 나오던데.. 그중 8010모델이 5v 일때 가장 소음이 적더군요.

지름도 나름 큰편이라 풍량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image.png.jpg

 

다만 배송이 늦어져서 어제 수령해서 N100 의 메인보드에 있는 CPU쿨링팬 단자에(12v) 꼽았더니 소음도 있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니 소독약 냄새가 나더군요. 왜 소독약 냄새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얼른 끄고 굴러다니던 USB선을 하나 잘라서 쿨링팬에 연결해주고

USB단자에 꼽아서 5v 로 연결해줬습니다.

image.png.jpg

운좋게도 방열핀 역할을 하는 주름의 틈새로 나사못이 딱 알맞게 박히는지라.. 단단하게 고정되네요.

처음엔 2개만 박을수 있어도 좋겠다 싶었는데, 3개까지 박히더군요. 4개째에는 위치가 살짝 안맞아서 못박고.. ㅎㅎ

 

팬이 돌아갈때 소음은 조용할때 귀를 15cm 정도 가까이 가져다대야 사르르 소리정도만 나옵니다.

 

나름 만족스러운 지름이라 함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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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ball 2024.01.31. 09:16
같은 제품 쓰고 있는데 N100이 애초에 발열이 적은 제품이라 패시브 쿨링 상태에서도 6시간 풀로드 동안 60도 초중반 유지합니다. 기본 상태에서도 발열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요
자우루스 글쓴이 2024.01.31. 09:39
eyeball
N95 가 발열로 죽는 경우가 좀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패시브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
물론 N95 가 전력을 더 먹긴합니다만..

괜한 심리적인 안정이라고해도 $1로 만족스럽습니다. ^^;
회고 2024.01.31. 22:42
저도 같은 제품 n100 탑재버전을 쓰는데 발열이 심해 쿠팡에서 팬 속도 조절기와 USB 쿨링 팬(본문에 나온것과 비슷하지만 usb 버전)을 달아주었습니다.

팬 소음이 거의 안 들리게 약하게 틀어도 40도대를 유지하더라고요

팬리스 서버지만 그냥 쓰면 70도를 넘길래
... 영 불안합니다 ㅜㅜ
자우루스 글쓴이 2024.02.01. 12:07
회고
실제 서비스 구동시킬때 CPU사용율은 10~15%정도,
네트워크 사용량은 800KB/s 를 꾸준히 쓰는데요.
34~38도 정도 유지됩니다.
짧은 시간 50도까지 올랐다가 바로 떨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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