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다스(DAS)에 문제가 있네요...
8Bay 커스텀 다스에 자료를 좀 옮겨 볼까하고 테스트하는 도중...
속도가 몇초만에 720 MB/S 에서 200 MB/S 정도로 확 떨어지네요...
분명 예전에 테스트할때는 100G 옮길때 700 MB/S를 유지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뭔 차이가 생긴건지... 업데이트 때문인가...?
내부 자료를 옮길때는 속도가 빠른걸 봐선.... 레이드 문제가 아닌거 같기도 했는데...
일단 포멧을 할당크기를 기본이 아닌 1024K로 잡고 자료를 옮겨보니까...
700 MB/S 가 유지되더군요...
하지만 200GB 정도 옮기니까 속도가 200 MB/S로 고꾸라지네요...
도데체 레이드카드 문제인지 랜문제인지 아리송해서...
SSD에다가도 동시에 전송해보면 종합속도는 500-600 MB/S 나와서...
랜카드 문제를 배제했었다가...
아무래도 10G랜카드는 열이 많다고 알려져 있음에도 팬 쿨러 하나 없이 써서 그런가하고...
120MM 팬쿨러를 DAS 및 메인PC의 10G 랜카드에 붙여 놓고 테스트해보니까...
1TB 용량까지는 평균 630 MB/S로 처리되네요..
하지만 1TB가 넘어가자 다시 귀신같이 200 MB/S로 고꾸라집니다...
그래서 5분 쉬었다가 다시 전송하면 600-900 GB 전송 까지는 또 잘되다가.... 속도가 200 MB/S 고꾸라지네요.
지금 쿨링 시스템으로는 한번에 1TB전송이 한계인거 같고 좀 쉬었다 돌려야 다시 회복되는데...
원래 이런것일까요? 아니면 120MM 쿨러를 좀더 강력한걸로 돌렸어야 했던걸까요?
10G 랜이 원래 이런걸까요?
궁금하네요.
outlaw2
1등 보드에 직접 연결하고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그래도 테스트는 해봐야할듯 싶은...
라이저 카드 빼고 쓰니까 3초 1100 GB/S 나오더니 200 MB/S로 곧바로 추락하네요
혹시나 해서 DELL OEM 10G 랜카드 썼더니 똑같은 증세....
신기한건 라이저 카드 쓰고해야 이게 평균 650 MB/S 지속적으로 유지되네요...
이게 호환성 문제인건지... 되게 신기하네요..;;;
시스템팬 풍량을 늘려주는 것도 의미는 있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랜카드 방열판에 팬을 달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랜카드에 RJ45 모듈 사용중이시라면 이녀석 발열도 어마어마합니다. CAT7 이상 케이블을 사용하셔야 저항으로 인한 발열과 성능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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