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랩 서버 구축 PROXMOX

홈랩 서버를 만드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주 뜬금없이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이 글은 강좌가 아닌 삽질 일기같은 느낌입니다..... 적다가 생각나는거 있음 강좌로도 만들고 여차저차....ㅎㅎ

젠킨스가 CICD 툴로 정말 좋은데 설정이 한세월입니다 스프링부트도 개념 못잡으면 구현이 한세월 걸립니당

작성중인데다 초안이라 주저리주저리 글이 더럽습니다만 관심있다면? 연락주십져 ㅎㅎ

------작성중--------------------------------------------------------------

먼저 프로젝트는

     목표:  erp + 창고관리 시스템 구축 

     OS :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

     예산: 10만원

라는 목적만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블로형식의 홈페이지를 만들어본 결과 오라클클라우드 무료가상환경은 응답속도나 트래픽 속도가 감당못할 정도로 느리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아파치, 톰캣, DB가 어디꺼더라...)(아마 이게 1번강좌가 되야겠군요) 

워드프레스가 꽤 많은 리소스를 먹는 관계로

바닐라 상태의 부트스트랩을 활용하여  html과 (php 또는 아무런 백엔드)로 구성하자 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겸사겸사 서버로 사용할 PC를 번개장터와 중고나라를 돌아다니게 되었다 중고 PC (2,3...세대 아 왜 싼것들이요...) 를 둘러보면서 느낀건 모닝에서 롤스로이스를 고르듯이 눈이 점점 놓아지는 느낌이렸다....

적당한 매물은 없고 내 눈은 높은 관계로 자꾸 제온V3계열에 눈이 가던 중

5만원짜리 메인보드 + CPU 를 보게 되었다!! ASUS X99 -A usb3.1 + i7 5820k 세트 였는데 싸게 파는 이유가 오류를 뿜으며 바이오스에 진입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 보드였다...

작동이 잘 되다가 갑자기 안된다고? > 메모리 오류났나본데 정상아냐? > 같은사양 중고가 20만원대 ? > 사야지 이건

라는 프로세스로 생각하다가 그냥 질러버렸다 지르자 마자 보드가 지원하는

메모리 논오버 메모리 스팩 2133 4G *2개

파워 500w 시소닉 클래식 2 중고 80PLUS

쿨러 쿨마 하이퍼 h411R 

그래픽 칼라풀 1050 중고

사타케이블

을 질렀다 예산이 10만원이라더니..12만원대에 사버렸다 

굴러다니는 512 nvme를 가져다가 꼽고 부팅을 해본 결과 안된다....

근데 오류코드가 뭔가 이상했다 메모리 하나도 없이 꼽으면 메모리가 없다는 오류인 55가 표시되야되는데 54 오류도 났다가 B6 NVRAM 초기화 오류도 났다가 여튼 뭔가

메모리 슬롯이 죽었거나 바이오스가 꼬였거나 멤컨트롤러가 죽었거나 CPU 소켓이 죽었거나 CPU가 죽었거나 메인보드가 죽었거나

중에 한가지 문제겠거니 하고 고민을 해 보니 보드, 전원, USB만 있으면 바이오스 플래시백 기능이 있어서 복구헤 보았다 

그래도 부팅에 실패한다... 어디가 오륜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그냥 한세트 더 사자 해서 같은사양으로 15만원대에 업어왔다.... 예산 17만원 초과다.... 

여튼 업어온 뒤에 CPU를 바꿔보니 ? 부트스크린까지 들어가진다 메인보드 15만원 굳었다 뭔가 CPU가 죽은 느낌인데 ..잘 보니 실리콘이 조금 삐져나와있다...뚜따 실패였나보다 ㅎㅎ...  나중에 CPU 제온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남는 메인보드까지 굴리면 20만원정도 이득이라는 정신승리 하에 리눅스를 설치하려다... 이 스펙이면 내가 하고싶은거 다하겠는데 싶어서 가상 하이퍼 바이저를 찾다가

프록스목스 공짜!!! 라는 한마디에  proxmox 설치USB 만들고 설치완료 했다  

프록스목스 설치하고 리눅스 22.04 올려서 (프론트,백엔드 / DB / 네트워크 원격설정용 GUI ) 3대를 만들고 시운전해보았다 잘 작동한다

메모리 욕심생겨서 8 *2 3600 샀는데 메인보드가 꾸져서 3600 하니까 열을 너무 받는다 4G *2 2133 끼워서 2133 고정해벼렸다

공유기 DDNS 쓰고 공유기 포트포워딩, proxmox를 공유기dmz에 설정해준후 외부접속해 보았다 잘 작동한다! 완성!

인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었다 

먼저 프론트, 백엔드, DB 언어를 선택할 시간

프론트는 NGINX에다가 리엑트, 백엔드는 노드 또는 톰캣, DB는 마리아DB 로 하려다가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급 노선변경

프론트는 NGINX에다가 리엑트, 백엔드는 스프링부트, , DB는 마리아DB 로 웹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한다

프론트 백엔드 서버에 도커를 올리고 도커에다가 리엑트를 빌드해야지 라고 생각 하자마자 그럼 코드 변하면 도커 컨테이너 다시 파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CICD 툴을 쓰자 라는 생각으로 젠킨스를 깔게 된다 젠킨스로 깃허브와 연동하여 깃허브에 커밋하면 자동으로 다운받고 빌드하고 컨테이너 이미지 만들어서 컨테이너 실행까지 시켜준다! 였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빌드할때마다 젠킨스 내부의 GLIBC 2.31(이건 평생가도 안잊어먹을듯)와 시스템 내부2.35의 버전이 다르단다 자꾸 2.32랑 2.34가 없데.... gnu c library 다시말해 C 언어 라이브러리인데 OS내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참조하는 라이브러리라 업데이트 하려해도 컨테이너가 뻑나던지 시스템을 다운그레이드 하려해도 시스템이 뻑나던지... 알고보니까 환경변수 전체가 변하는 (시스템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참조함....) 불가능한짓을 하던걸 확인해서 GLIBC 버전별 OS를 찾아서 20.04 버전과 동일해서 20.04로 다운....그레이드 했다 결과는 성공 프론트엔드 잘 불러온다 

백엔드가 삽질을 또 하게 했는데 먼저 스프링 이라는 개념이 잘 안와닿아서 톰캣을깔고 스프링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되나 라는 생각을 했다가 이런저런 오류가 나고 험난한 여정을 거처 스프링부트와 도커 openjdk 이미지를 이용하여 백엔드를 설치하고 백엔드까지 구성했다 

DB랑 연결할때도 오류났는데 property 설정하니까 바로 되더라 ..

프론트 백엔드 연결할때 cors 오류 났는데 알고보니 리엑트 프록시 설정은 디벨롭만 되더라... nginx 프록시로 구현했다

이제 api (DB조회, LOGIN 구현-업데이트 토큰방식, 은행api 연동...등등) 을 한 이후에 리엑트로 GUI를 구성하면 완성~!! 일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