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놀로지 SSD로만 구성 어떤가요?
크롬캐스트에서 DLNA ? SMB ? 불가능한가요? PLEX로 어찌어찌 플레이가 되긴 하던데...불편해요
plex에서는 크롬캐스트가 지원이 가능하고
plex안에 DLNA가 들어가고.. SMB는 파일시스템이라 모두 다릅니다.
하나씩 파악하시면될거같습니다
놀랍게도 그것을 시도한 유튜버가 있습니다?!
https://youtu.be/Pbs6AntJATI
감사합니다 ^^
돈만있다면.. SSD가 가장 좋긴하지요 ㅎㅎ
생각보다 그리 체감은 안될겁니다. SSD가 빠르다지만 내부에서 랜덤 읽기/쓰기가 빈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내부망으로 땡겨쓰는게 전부일겁니다. 1기가 내부망이면 대충 100메가바이트/초 일텐데 그 정도면 하드 디스크의 대역폭으로도 다 커버되고도 남습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10기가랜을 쓰면 하드디스크의 대역폭이 조금 딸리긴하는데 레이드를 사용해서 하드를 묶어주면 그마저도 큰 문제 없어지죠.
또한 외부망을 사용한다면 NAS가 설치되어있는곳과 다운받는곳 둘다 기가인터넷을 사용해야하고 그마저도 QoS 때문에 약 150기가 이상을 받는것도 힘들죠.물론 요금제를 기업용 QoS 없는거로 해버리거나 불안정해도 QoS 없는 SK를 써도 되지만 가격 문제도 있으니 크게 추천은 안합니다.
따라서 SSD로 NAS를 구성하는 것 보다는 하드디스크를 레이드로 묶어 대역폭과 용량 그리고 랜덤 읽기/쓰기 성능을 확보하시고 메모리를 최대한 많이 장착하여 메모리를 캐쉬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SSD의 경우 낸드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부분에 있는 데이터는 복구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장기보존은 무조건 하드디스크를 추천드립니다. SSD의 안정성이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플래터가 움직이지 않아 조용하고 전기도 조금이나마 적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좋깅합니다. 하지만 NAS야 원래 안보이는곳에 놔둬서 크게 소음에 문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드파킹이 헤놀에서 잘된다는 가정이면 전기소모도 크게 차이 나지 않을것 같구요..
돈만 있다면... 베스트죠 ㅎㅎ;;
그렇지만 비용 생각하면 굳이 그렇게 설치할 이유가 없습니다.
ExpBox님 댓글처럼 어지간하면 HDD로도 충분하고, 랜덤액세스가 모자라면 NVME 캐쉬 1TB 2개 박아주고 나머지 HDD 구성이 더 합리적입니다.
ExpBox님 의견에 한표입니다^^
속도라는 것이 디스크 속도만 빨라진다고 전체 시스템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윈도우 쓰시는 분들은 CPU나 RAM의 속도에 비해서 HDD의 속도가 느리므로 SSD나 NVME를 쓰면 체감 속도가 확 올라가지만 나스를 윈도우처럼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윈도우는 시스템 내부 자체 버스이므로 속도가 확 올라가지만, 나스는 네트웍에 붙어있는 놈입니다. 네트웍 속도가 올라가지 않으면 체감 속도 느끼기 어렵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SSD에 넣어두면 아무래도 좀 빠릅니다만 결국 그 어플리케이션 실행 한 다음 데이터 긁어오는 것이 나스를 사용하는 이유인데, 데이터는 거의 스트리밍입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첫 패킷이 오고 그 다음 패킷이 오기만 하면 끊김없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SSD가 데이터를 더 빨리 보내준다고 해서 영화를 더 빨리 보거나 음악을 더 빨리 듣는다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으므로 별 효용이 없는 것이지요.
Synology photos를 사용할 때 스크롤을 빨리하면 사진이 느리게 올라오는 증상이 있다면 그건 CPU의 처리 속도나 느린 네트웍의 문제이지 SSD나 HDD의 문제가 아닙니다.
소음의 문제도 나스의 소음 대부분은 팬에서 발생합니다. 팬 소리에 비하면 HDD 소음은 새발의 피죠.
예전 삼성 HDD는 드르륵 거리면서 자갈밭에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나오곤 했습니다만 요즘 HDD들은 대체로 조용합니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게 투자만 가능하면 all ssd 스토리지 인할 이유가 없자고 생각합니다. 실제 서버 시장도 바뀌도 있구요.
저는 ev0 840 128gb(애플리케이션용) micron 5100 1tb , evo 870 2tb 데이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evo 870 2tb 아마존에서 159달러에 구매했고 더모아카드로 결제하여 120달러 정도에 산거같습니다.
소음, 소비전력이 월등하고, nas 반응속도, 데이터 액세스 속도 자체가 hdd 레이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올플래시 일경우). 예전처럼 ssd가 범접하지 못할 가격대도 아닌듯합니다. 제 기준으로 장기적으로 끌고갈 가치있는 데이터는 그리 많지 않은듯합니다.
hdd를 레이드 묶어서 속도를 10g 네트워크에 맞춰준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성은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ssd라면 단일플래시나 더 안전한 방식의 레이드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레이드에서 데이터 안정성보다는 속도를 택한 셈이고 데이터 안정성은 원격지 백업 hyperbackup같은것으로 구현해야합니다.
저는 SSD에 운영체제나 패키지들만 설치하고 일반하드는 데이터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하드에 설치했을때는 PLEX나 비디오스테이션 로드할때 소음이나 느린 로딩속도로 버벅이고 많이 느리고 답답했는데 로딩이나 색인들이 빨라서 5년정도 현재까지 이렇게 쓰고 있네요.
새로운 업데이트, 테스트하거나 포멧할때도 SSD만 포멧하면 되니까 전 이방식이 편한고 빠르고 조용한거 같습니다.
돈만 있다면 모든걸 SSD로 하고 싶죠....
HDD를 쓰는 이유는 단지 용량대비 가성비때문입니다....
네트워크 구성이 10G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cmt 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