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에서 간단하게 도메인 서버를 운영하는 방법을 한번 올려봅니다.

시놀에서 간단하게 도메인 서버를 운영하는 방법을 한번 올려봅니다. - Keiminem's Space

도메인 서버를 직접 운영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메인 구매를 하셔야합니다.

도메인만 구매해서 서버를 운영하실거라면 가격만 신경쓰셔도 될것 같긴합니다만

저는 보통 후이즈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도메인을 구매하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서버를 만들어봐야겠죠

여기서는 우선 도메인을 내 서버에 연결하는 방법만을 소개하겠습니다.

정말 편리하게도 시놀로지엔 이미 도메인서버 어플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아이피주소 공개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짜피 도메인을 운영한다는건 내 아이피를 전세계에 공개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도메인서버 어플에서 생성-기본영역 을 생성해줍니다.

기본영역에서

도메인 이름 : 구매한 도메인주소 (도메인앞에 www는 CNAME으로 추가하는것이므로 생략합니다.)

기본 DNS 서버 : 도메인서버의 IP주소(로컬IP 가 아닌 글로벌IP를 써야합니다.)

그다음 바로 저을 눌러주면 됩니다.

저장하고나면

도메인영역이 생성되어있을겁니다. 

저의경우 같은주소를 썼기때문에 (2)가 자동 추가되어있으니 신경쓰지않으셔도됩니다.

더블클릭해서 편집을 열어줍니다.

레코드 유형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번글에서 사용할것은 NA, A, CNAME 정도가 전부이므로 3개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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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ddress Mapping records)  

레코드 A는 주어진 호스트에 대한 IP 주소 (IPv4)를 알려줍니다.

A 레코드는 도메인 이름을 해당하는 IP 주소로 변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CNAME (Canonical Name) 

CNAME, 정식 이름, 레코드는 별칭 또는 기타 원하는 이름을 실제 CNAME 도메인 이름에 연결합니다. 예를 들어 example.com과 같은 베어 도메인은 www.example.com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NS 레코드 (Name Server) 

NS 또는 Nameserver 레코드는 도메인에 대한 DNS 정보를 보낼 서버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도메인에 대한 기본 및 보조 이름 서버 레코드를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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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에 설정을 가볍게 보자면

이름 - 유형 - 정보

keiminem.kr - NS - ns.keiminem.kr

ns.keiminem.kr - A - 1.2.3.4

keiminem.kr 이란 도메인의 네임서버 도메인은 ns.keiminem.kr 이다.

ns.keiminem.kr 이란 도메인의 IP주소는 1.2.3.4 이다.

라고 설명해줄수있습니다. 여기까지만해도 keiminem.kr 이라는 주소의 도메인서버로서의 기능을 할수 있지만

우리가 사용하고있는 ISP의 네임서버에는 새로 만들어진 네임서버가 등록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A레코드를 하나 더 추가해

keiminem.kr - A - 1.2.3.4

를 추가해 줍니다.

-> 사실 이부분은 저도 여러번 테스트를 해보긴했는데 도메인에 대한 직접적인 A레코드가 없으면 작동하지 않더군요.

저도 얕은 지식을 공유하는 수준이라 정확히 어떤 매커니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후 이런 상태가 되고나면 도메인서버는 이미 완성된것입니다.

간단하죠?!

마지막으로 도메인공급자의 서버에서 도메인호스트IP를 지정해주고나면 설정은 끝이납니다.

후이즈를 이용하고있는 제 도메인의 설정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다음 해상도 탭으로 넘어가

전달자 부분에 DNS서버의 IP를 적어줍니다.

여기까지 하고나면 전체적인 경로는 

A가 B 의 도메인주소로 접속하기 위해서 간다고 했을때

A 는 우선 ISP의 네임서버에 도메인을 조회하게됩니다.

ISP의 네임서버에 리스트가 없을때 도메인관리기관들의 서버에 접속해 도메인정보를 가져오게됩니다.

도메인기관에서는 자사의 네임서버를 쓰고있으면 곧바로 IP주소를 반환하고

따로 지정된 네임서버가 있을경우 네임서버의 IP를 반환합니다.

네임서버의 IP를 반환받은 ISP의 네임서버는 ns.keiminem.kr 에서 keiminem.kr의 IP를 반환받아 A에게 전달하게됩니다.

이런식으로 정보교환이 되면서 리스트업 되는 과정을 거쳐가면서 ISP의 네임서버간에는 데이터 교환이 됩니다.

*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내 도메인서버?.....

마무리.

개인네임서버를 직접 활용하는 경우에 장점이라면 즉각적인 도메인 추가 변경 관리 가 가능하다의 다른 그 어떤이유도 없다고 봅니다만...

도메인관리기관의 서버를 이용할경우 도메인 설정변경에 관한 적용시간이 1분에서 ~ 36시간까지 걸릴수 있으므로

답답한게 싫으시다면 한번 운영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SSL인증서, MX, PTR, TXT 등에 관해서는 추후 또 적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얕은지식에서 나온 가이드입니다.

틀리거나, 다른점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후 수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