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도커를 써야하나?

아래 달소님의 좋은 도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올라와서, 간단히 요약의 개념으로 몇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도커를 써야하나? 에 대해서는 많은 답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중 제가 몇가지만 뽑아 보려 합니다.

1. 가상화이나 가상화가 아니므로 성능이 좋다.

 - 가상화는 맞지만, 실행되는 컨테이너에 한해서 격리를 하여 동작하기 때문에 가상화가 아니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중첩이(OS 설치를 위해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 적으로 분리하고, 분리된 자원에 다시 운영체제를 설치 해야 하는작업이 필요 없음) 최소화 되어 실제 하드웨어 성능의 98~99%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2. 오류발생시 재작동이 용이하다.

 - 도커는 프로세서 형태로 돌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과 별개로 언제든 해당 컨테이너만 종료후 재시동 하면 됩니다. 극단적으로는 컨테이너 삭제후 컨테이너 재생성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연동해 주면 바로 동작 합니다. 그렇다고 만능은 아니기에 데이터에 문제가 있는경우는 동일하게 에러가 납니다만, 데이터는 초기화 하면 시스템 복구에는 문제가 없어 집니다.

3. 스캐일러블이 쉽게 된다.

 - 가상화의 장점인데, 해당 컨테이너가 차지하는 프로세서 비율이나, 용량이 부족한경우 쉽게 확장이 가능합니다.

4. 백업과 이동이 쉽다.

 - 현재 쓰던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만들고(백업)  그 이미지를 복사해서 컨테이너를 생성하면 마지막에 구동되던 상태 그대로 시스템의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구동이 됩니다.

=> 이것을 이용해 저희가 이미 셋팅된 도커 이미지를 바탕으로 컨테이너를 구축해서 활용을 하는 것 입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조금 끄적거려 봤습니다.

추가로 여러대의 서버를 연동하는 SWAM 이나 Dockerfile yml을 활용한 다중 컨테이너 구현등 복잡한 것들도 있습니다.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하시면 신세계도 이런 신세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