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프리티어 arm서버로 팰월드 서버 구축하기

위잉위잉

본인은 오라클 클라우드의 프리티어 서버들을 받아서 docker portainer로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근 팰월드의 인기가 하늘높게 솟아오르고 있고,

무엇보다도 개인 사설서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 사이트에 공유할 의의가 있다고 본다.

팰월드.... 서버....

흠...

집에다가 켜놓은 컴퓨터에 올리는건 너무 전기세 아까운 짓이다.

그러니... 받아놓고 잘 쓰지도 않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왜?

1) 오라클 클라우드는 기본 프리티어에서 cpu를 2개에 램이 1GB밖에 안되는 호구같은 인스턴스를 2개 부여해준다. (쓰레기)

하지만 arm은 4코어에 램을 24GB인 것을 1개 부여해준다. (킹갓)

2) 팰월드 서버는 램을 마구잡이로 쳐먹는 하마새끼다.

3) 그렇다면 결론은.. ARM 4코어에 램을 24GB주는 프리티어 인스턴스에 펠월드 서버를 올리는게 답이다.

기본적으로 펠 서버의 소스코드를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해주는 steamcmd는 32/64비트용으로 만들어져있으나,

나는 방법을 좀 우회하기로 했다.

다행히도 arm 시피유에서 x86-64를 원래 돌렸던 것 처럼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라를 먹이면 (에뮬레이터) 동작이 가능하다

해당 FEX-Emu로 이미 팔월드 서버를 도커화 시킨컷들이 즐비하다. (나같은 arm으로 돌리고자하는 변태같은 생각을 하는 녀석들이 많았다는 증거)

그중 하나를 써보자

따라하고싶은 사람은 이거 보고 따라하면 될듯하다.

먼가 오류가 나길래 그냥 따로 볼륨을 palworld로 생성하고 연결해주니 아주 잘 돌아간다.

현재 5~6명씩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얼리엑세스 게임이라 그런지 몰라도 램사용량이랑 서버 FPS가 왔다갔다 난리가 난다.

성능이 그렇게까지는 좋지 않은 인스턴스이다보니 너무 사람이 많으면 별로인듯.

컴터 자원을 있는대로 빨아먹는 하마새끼다.

저번에 하루 돌리니까 램을 20GB썼더라.

주기적인 리붓이 필수인듯하다.

서버에서 놀고싶은사람은 언제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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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