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P-mshell 메뉴 한글깨짐 관련 개선사항 공유
MSHELL 에 메뉴에 다국어 지원을 시작한 이후로 영어권 국가에서 불필요한 한글이 자꾸 깨져보인다는 문의가 있어서
한번 개선을 했는데, 이 개선이 정확하게 원인 파악 없이 진행이 되서 불편사항이 계속 이어졌었습니다.
원인은 menu.sh 스크립트의 오류로 /home/tc/.Xdefaults 파일에 기록되는 URxvt 터미널 관련 locale 셋팅이 중복기록되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측하단에 보시는것처럼 깔끔하게 1개의 locale 만 가리키도록 정리되는 개선이 최종버전 업데이트로 자동 반영되어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깃헙에서 0.9.5.0 이미지를 받아서 사용하시는 경우 여전히 locale 정리가 되지 않은 .Xdefaults 가 잔존하고 2바이트 유니코드 문자를 지원하는 RXVT 가 실행되고 있지 않고 aterm 이 실행되고 있어서 문제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에서 우상, 좌하, 우하의 3개 창은 유니코드 2바이트 (한국어,일본어,중국어 등) 이 지원되지 않는 aterm 들 입니다.
.Xdefaults 가 정리되고 Urxvt 가 메뉴창에 실행되도록 개선된 버전으로 깃헙에 0.9.5.0 이미지를 다시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미국 (en_US) 코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되는 순간 라우터(공유기)가 접속된 국가의 지역코드를 탐색해서 en_US 가 다른 지역코드가 탐지되면 변경처리를 묻습니다.
라우터(공유기)가 가리키는 국가로 지정해서 저장한 이후로는 이 질문이 가지 않습니다.
기본설치 상태인 미국 (en_US) 에서 처음 ko_KR 등의 타 국가로 전환될 때 2바이트 유니코드를 사용하는 언어인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인 경우는 이렇게 네모박스로 깨진 문자가 보이실겁니다.
이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TCRP를 백업하시고 재부팅 해주시면 문자가 더이상 깨지지 않습니다.
cmt 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