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괴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놀로지 ds920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제 나스에는 수십명정도 인원이 붙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놀로지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간혹 파일이 읽기전용으로 열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전에 연결된 나와 새로 연결된 나가 충돌하는 그런 경우였는데요
연결된 사용자나 파일에 전의 내가 나오면서 읽기전용으로 나올때는 그 연결을 해제해 주면 정상작동을 했었지만
그런것 없이 그냥 읽기전용으로 나올때는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도저히 혼자 힘으로 해결 할 수 없어서 시놀로지는 그냥 개인용 나스인가? 그런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사용자가 수만명씩 될 대기업들은 도대체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걸까요?
읽기전용이슈면 엄청불편하겠네요 ㅠ
파일시스템 문제라서 그런식으로 작업하면 답이 없습니다.
파일 직접 동시 Access는 중간에서 뭔가가 컨트롤 해주지 않으면 충돌나는걸 막을수 없기 때문에 공동 작업시 절대 권하지 않는 방법이고
시놀로지 오피스를 이용해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같은 협업 방식을 사용하거나, svn / git 같은 형상관리 툴을 이용한 방법이 정석이죠.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시놀로지 드라이브를 이용한 다중 사용자 동기화 방법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가끔씩 겪는 현상인데요.
시놀로지 SMB 공유폴더를 열어두고 여러사람이 붙어서 사용합니다.
시놀로지 서버 문제와는 관계 없이 오피스의 버전과 공유설정 DRM 등의 여러가지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피스에서 내가 한번 열었던 문서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좀비가 되서, 마치 2번 연것처럼 되버리는건데요.
원래는 1번 열었던것을 또한번 열려고 하면 이미 열려있다는 경고가 나가서 선택하게 되야 합니다.
저희도 가끔씩 겪는 현상인데 어쩔수 없이 문서를 복사로 빼서 또하나를 만들어 거기에서 부터 다시 이어서 작업을 합니다.
특정 유저만 이런현상이 반복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기도 하는데, 그 직원만 왜 그런지도 딱히 원인을 몰라서 그냥 조심해서 쓰기도 합니다.
공유 문서로 만들어두고 서로 쓰다가 깨져버리는 경우도 가끔씩 생깁니다.
30여 명 되는 인원이 시놀로지 동시 사용 중이며, 시놀로지 드라이브만 사용합니다.
사용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같은 파일을 여러 사람이 작업하면 충돌로 복사본이 생기기는 하지만 아직 원본 파일 자체에 문제가 생긴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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