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로이드 H3+ + XPEnology DSM 7.1.0-42661
안녕하십니까
설치기는 서버포럼에서 처음 올려보네요
드디어 H3+가 도착해서 설치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10월 18일, 대망의 소포가 도착~~ 했습니다!
우, 우홋! 좋은 자태! 덧붙여 어댑터도 새로 샀습니다. (이전까지는 USB-PD 디코이로 15V를 PD충전기에서 끌어와서 사용)
응? H3부터는 방열판을 분리해서 주나보네요? 써멀을 새로 바르라는 배려인가...
...는 그럴리가 없죠 ㅡ_ㅡ
방열판을 분리해서 보낸게 아니라 방열판 고정 핀이 기판에서 통째로 떨어져서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H3 시리즈는 중국에 외주맡겨서 했다더니 QC가 개판
바로 칼같은 교환요청 -_-
.
..
...
..
.
그리고 어제, 도착했습니다
정전기 방지 필름을 까는건 너무 즐거워요
영롱한 자태!
나사를 풀고 써멀을 새로 발라줍니다.
쓱싹
아크틱 대량 투하
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까봅시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팬은 5V 이므로, 새로운 12V 팬을 준비합니다.
정들었던 나의 H2야 이제 갈시간이구나
케이스로부터 팬을 떼줍니다.
녹-투아 팬을 장착해줍니다.
지지대로부터 H2를 분리합니다.
... 차이가 없어보이는군요
이런, 녹투아 팬을 장착하니 케이스의 전원버튼이 제대로 위치하질 않습니다.
별수없이 해당 부분의 고무를 빼고 조립해줍니다.
잘 부팅이 되는군요
그럼 이제 Tinycore로 부팅해서 빌드해줍시다.
기존 시스템에서 그대로 옮겨온 탓인지, 마이그레이션 과정조차 없이 바로 실행되는 모습입니다.
시스템이 비슷해서 그런걸까요?
하지만 하드웨어 주소가 바뀐 탓에, NVMe SSD가 뻑났습니다.
https://blog.dateno1.com/?p=3890
NVMe cache 인식 가이드 글을 따릅시다.
됐습니다.
조금 더 좋아진 코어로 인해 인덱싱 속도가 빠른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요.
성공/실패 케이스 게시판에도 글 곧 작성해보겠습니다.
1등 파손->화남->재배송->진정->설치->신남->설치후->공허 인가요..
ㅎㅎ
저도 비슷한 종류로 한4년 사용중인 것이 있는데.. 요즘에 데이타(10GB이상) 전송량을 늘렷더니 다운 증상이 발생하네요.
정상인건지 이제 노인학대 하지말라는 신호인건지 헷갈리네요.
전 네이티브로 돌리고 있습니다.
저도 네이티브로 쭉 사용중인데, H2를 구입한 17년도부터 바로 과도한 부하를 걸면 뻗는 증상이 줄곧 있어왔습니다. 네트워크 환경과는 상관없이 CPU 점유율을 90%씩 막 유지시키면 그러더라구요.
그냥 가볍게만 사용하면 되겠네요.
요즘따라 괜히 요놈이 얼마나 버틸지 굴려보고 싶은 심술이 자꾸 들어서 큰일이네요. ㅎㅎ
3등 처음에 불량왔을때 식겁하셨겠네요 ㅠㅠ 교환품은 잘 작동되어서 다행입니다~
좋은후기 추천입니닷~
...작동 미작동의 문제가 아니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다시 불량이 아닌것에... ㅠㅠㅠ
H3+도 네이티브 성공하신건가요? 축하드립니다. Igpu도 인식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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