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81 구형 보드 2TB 이상 하드인식 문제 해결완료
이전에 설치 후기 : https://svrforum.com/nas/311839
를 올렸었는데
하드인식 문제 해결했습니다
댓글에
B75 칩셋 + 아이비브릿지 에서 성공했다는 글을 보고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서 번득
MBR 로 하드를 포맷한뒤에 세팅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윈도우PC 에 외장으로 HDD 를 연결해서
디스크 전체를 MBR 로 포맷했습니다
2TB + 그외지역 으로 자동으로 파티션이 잡히면서 MBR 로 포맷되더라고요
당연히 2TB 이상 고용량 HDD 라면 기본적으로 GPT 로 잡혀있을텐데
역으로 MBR 로 만들고 설치시도를 하니 한방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인식만 되면 시놀에서 다시 하드전체를 포맷시켜주니 용량 전체가 인식되고요
그리고 TCRP 이용해서 다시 세팅하니까 한방에 성공했습니다
세팅 마치고 나스 기본설정만 해주고 sataportmap 을 9로 바꿔서
나머지 하드까지 쭈루룩 인식 시켜주니까 잘 되네요
특이한건 메인보드에 sata 포트가 총 4개가 있었고 0, 1, 2, 3 로 라밸링 되어있었는데
세팅 다 마치고 보니 2번과 3번 포트가 각각 6번과 5번으로 매칭되네요
0과 1은 SATA 6G 로 잡히는걸로 봐서는 반드시 순서대로 SATA 연결을 해줘야 될것 같고
2번과 3번은 SATA 6G 로 잡히지 않았고
순서에 상관없이 매칭시켜도 잡히네요 (2번이 6번으로 매칭, 3번이 5번으로 매칭)
# 추천드리는 설치방법은
SataPortMap=1 로 바꾸시고
메인보드 SATA0 (또는 SATA 1 이라고 적혀있음) 에 먼저 하드를 인식시켜서 설치를 성공한 뒤
설치가 완료 되면
SataPortMap=9
로 변경하고
나머지 하드 연결 후 재부팅 시키면 나머지 하드들이 쭈루룩 다 잡힙니다
인식된 뒤에는 당연히 시놀에서 포맷시켜주면서 디스크 전체가 싹다 인식 잘 됩니다
그리고 DSM 7으로 오면서 좋아진점이 CloudFlare 에서 DDNS 설정하기도 쉬워졌고
SSL 인증서 문제도 없네요
6.2.3 에서는 SSL 인증서 갱신이 제대로 안되서 쉘환경에서 한번 작업해준걸로 기억하는데...
이전보다 편의성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 제가 순서대로 입력한 명령어 전체입니다
# 복붙해서 쓰세요
# 한 20번 세팅 시도 한거 같아서 메모장에 적어놓고 복붙 엄청 했네요
-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쉘스크립트도 있던데 스크립트 안쓰고
- 일일이 한줄씩 치면서 어떻게 되는지 눈으로 보면서 진행했습니다
SSH 로그인 ID : tc
SSH 로그인 비번 : P@ssw0rd
`./rploader.sh clean`
`./rploader.sh update`
`./rploader.sh fullupgrade`
`./rploader.sh identifyusb`
`./rploader.sh serialgen DS918+ realmac`
`./rploader.sh satamap`
// 환경설정 확인
`cat user_config.json`
// 환경설정 편집
`vi user_config.json`
// 빌드
`./rploader.sh build apollolake-7.1.0-42661`
// 빌드 백업
`./rploader.sh backup`
// 재부팅
`exitcheck.sh reboot`
와우~ 축하드립니다.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셨군요.
역시 문제 해결의 답은 "잠"입니다^^
낮에 벌어졌던 전투가 밤에 잠을 자면서 하나씩 정리가 된 결과네요.
하드 인식에서 3,4번이 건너뛰는 것은 마더보드 제조사의 bios 프로그래밍의 효율성(동일 프로그램의 재사용) 때문일겁니다.
보드에 SATA 꽂는 곳이 4개이지만, 사실 H81칩셋은 SATA3 4개, SATA2 2개(4+2)까지 되는 칩셋입니다. 그런데 보급형 모델로 2개+2개만 달아 놓은 것이지요. 그 형님급인 B85칩도 SATA3 4개, SATA2 2개이고 실제로 포트도 6(4+2)개입니다. bios 프로그램을 재사용 하기 위해서 기본으로 6개(4+2)로 프로그래밍 되어있고 H81은 그 중 2+2만 쓰기 때문에 SATA3 2개가 빠지면서 보드에는 0,1,2,3으로 프린팅 되어있고 실제로는 1,2,5,6으로 맵핑되는 것입니다.
와우~ 축하드립니다.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셨군요.
역시 문제 해결의 답은 "잠"입니다^^
낮에 벌어졌던 전투가 밤에 잠을 자면서 하나씩 정리가 된 결과네요.
하드 인식에서 3,4번이 건너뛰는 것은 마더보드 제조사의 bios 프로그래밍의 효율성(동일 프로그램의 재사용) 때문일겁니다.
보드에 SATA 꽂는 곳이 4개이지만, 사실 H81칩셋은 SATA3 4개, SATA2 2개(4+2)까지 되는 칩셋입니다. 그런데 보급형 모델로 2개+2개만 달아 놓은 것이지요. 그 형님급인 B85칩도 SATA3 4개, SATA2 2개이고 실제로 포트도 6(4+2)개입니다. bios 프로그램을 재사용 하기 위해서 기본으로 6개(4+2)로 프로그래밍 되어있고 H81은 그 중 2+2만 쓰기 때문에 SATA3 2개가 빠지면서 보드에는 0,1,2,3으로 프린팅 되어있고 실제로는 1,2,5,6으로 맵핑되는 것입니다.
한번에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러블슈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해결됐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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