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서버포럼에서 활동을 하며 느낀점입니다.

먼저 서버포럼 운영자로써 좋게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이트에 관해서 좋은글을 작성해주셔서 댓글을 다는데 되게 조심스러워지기도 하는것같습니다 ㅎㅎ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몇가지 공감가기도 하네요. 사이트 분위기라는게 있어서 가입하고 로그인하고 글/댓글까지 가는과정이 쉽지않은곳들도 몇군데 있기도 하구요. 서버포럼은 편안한 분위기가 목표입니다.ㅎ

저 같은경우에도 여러 커뮤니티를 많이 접하면서 운영하는것도 많이 보고 배웠지만 사이트 운영한지 1년이 갓 넘은만큼 운영하는 노하우나 사이트의 기능이 완벽하지 않은것도 알고있는 만큼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글을썼다가 지웠다가 하다보니 내용이 두서가 없습니다 ㅠㅠ.

요약하자면 앞으로도 잘 해보겠다입니다 하하하..

아무쪼록 늘 좋은정보를 항상 공유해주시고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늘 좋은 정보 공유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달소님 블로그에서 홈서버 구축글 보고 들어왔습니다 ㅎㅎ.

댓글로 궁굼한것도 물어보고 했는데 (지금은 댓글 못달게 해두신듯)

2cpu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개인하고 잘 맞는 커뮤니티가 꼭 있더라구요

서버포럼 장점은 뭔가 다들 같이 삽질해보자! 하는 분위기라 좋아요

2cpu는 너무 내공이 높으신분들이 많아보여서

뭔가 질문하기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다들 아는건데 질문하는거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ㅎㅎ)

달소님 블로그 보다가 서버에 관심이 생겨서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어디에 글을 적을지 몰라서 여기에 글 남기게 되네요!!

잘부탁 드립니다

또라이 보존량의 법칙이란 게 있잖아요 ㅎㅎㅎ

원래 사람이 다섯 모이면 하나는 또라이라고, 어딜 가던지 정신이 피폐한 사람은 있곤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커뮤니티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딘가는 운영자 본인이 미쳐 날뛰는 곳도 있긴 하지만...

확실히 2CPU쪽은 뭔가 말하기가 쉽지 않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입 3년차쯤 되지만 쓴 글은 10글이 채 안됩니다 ㅠ

여기는 같이 알아간다 그런 느낌이라 훨씬 글 적기가 좋았습니다.

화장큐삼님의 글에서 참 많은걸 배우고 있는 1인 입니다.

인터넷을 오래 하다보니 커뮤니티가 커지면 그런 현상을 자주 목격하는 것 같네요.

초기엔 알콩달콩 잘 운영되는 듯 하지만 회원수가 많아지고 다양한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조금씩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회원들이 생기고 서서히 변해 가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초창기 멤버들 중 고레벨로 올라가서 조용히 계시는 분들이 있고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율을 정하려는 분들도 계시고…

뭐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지만 결국 변해가는건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세대들이 들어오고 생각이 변해가니까 커뮤니티 내부의 분위기도 바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초기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소위 넷티켓이니 뭐니 해서 서로간 조심조심 하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그렇게 하는게 꼰대같고 너무 틀에 박힌 사고라고 손가락질 받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흐름인가 봅니다.

전 달소님 블로그의 GCP 강의로 입문한지라 활동은 여기서만 하네요. 타 커뮤니티는 눈팅정도만 하고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