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나스 전원 내렸네요 ㅠ

안 그래도 무슨 실수 한 번 할 때마다 데이터 스크러빙부터 하고 있습니다 ㅎㅎ 기록 보면 언제 또 실수로 강종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네요.
"데이터 스크러빙은 잘못되거나 완료되지 않은 스토리지 풀의 데이터를 수정하는 데이터 유지 관리 기능입니다."
하드 조각모음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기능이었네요.

실수?로 강종할 때마다 데이터 스크러빙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마지막 기록이 11월이었던 거 보니 생각보다 실수가 잦은 거 같아요 ㅎㅎㅠ
항상 수동으로 해줬는데 자동으로 하기도 하는군요? 조건이 안 맞았나..
SMART 확장 검사라도 해보고 싶은데 12tb라 기본 검사만으로 만족하렵니다 ㅠㅠ

기본이 btrfs라 그대로 뒀는데 쓰기 중 뻗으면 다 꼬이는 건가요? ㅠ

저는 스냅샷 등 btrfs 가 꼭 필요한 기능을 쓰지 않는 디스크는 ext4가 더 무난한 듯 해서 구분해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