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실제 모델 벤치가 50% 이상 적게 나왔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SujanTharu66/status/1784885460709335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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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Inspiron 14 Plus 7441 노트북의 퀄컴 X 엘리트 긱벤티 실사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6기가램 탑재 함)
싱글 1770 내외 입니다
멀티 4100에서 4300내외 입니다
이는 퀄컴이 주장했던 수치에 비해
싱글은 50% 내외 입니다
멀티는 60% 내외 보다
더 낮은 수치입니다.
12코어면 최상위 모델이었던가요?
이 모델(inspiron 14 + 7441. 퀄컴 모델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이 몇와트 모델이예요?
퀄컴 뿐만 아니라.. 인텔, amd도 그렇거든요.
데탑 프로세서는 tdp가 65W라고 정해져있지만,
랩탑은 7~15 W.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7와트 쿨러랑 15W 쿨링이 제공되는 노트북이랑 성능은 거의 숫자대로 1.8배 가까이 성능 차이가 납니다.
이건 순전히 노트북 제조사의 재량이죠.
노트북 제조사에 따라 같은 프로세서 모델이어도 거의 50%에 가깝게 떨어질수는 있다는 얘깁니다.
제가 예로 든 것은 같은 프로세서를 사용한 쿨링 빵빵 노트북과 쿨링 거의 없는 노트북 성능 차가 그렇다는 것이고,
어떤 제조사든 출시 전에는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의 벤치마킹 그래프를 보여주게 되어있어요.
다시 말해서 퀄컴 제공 그래프는 당연히 5~15% 과장은 있을것이고,
그렇다면 거의 50%라면 오차범위 내로 보입니다.
지난번에 보니까 퀄컴도 TDP가 범위로 주어져있더군요.
50% 미만.. 만약 TDP가 해당 프로세서에서 줄수 있는 최저라면 오차 범위 내로 보입니다.
중요한건 TDP가 될것 같네요.
델이 공개 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 찾아보니.. TDP 범위가 심각하네요.
퀄컴 x elite가 tcp 23~80이군요..?
멀티코어 점수가 공개한 자료의 30%까지는 오차범위겠는데요?
제가 매번 노트북 포럼에다가 쓰는 글이지만, 노트북은 절대 데스크탑을 작게 만든게 아닙니다.
windows와 리눅스 등 x86이 호환되게 만든 전혀 다른 머신입니다.
'cpu 모델이 같다 = 성능이 같다'가 아닙니다.
'"tdp가 같고" 아키텍처가 같고 코어수가 같다 = 성능이 같다'가 됩니다.
데스크탑과 달리, 쿨링이 성능을 좌우하게 되는 곳이 랩탑, 미니p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