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이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쉐어드 스토리지는 하나의 컴퓨터에 디스크를 넣고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디스크를 여러 컴퓨터에 동시에 마운트하게 됩니다.
쉐어드 스토리지를 하려면 파일락킹이 필요합니다.
읽기는 동시에 읽어도 상관 없지만, 쓰기는 동시에 일어나면 안되기 때문에
파일을 쓰기 전에 써도 되는지 확인하고 써야 하죠.
이것을 네트워크로 묻는 것을 dlm이라고 합니다.
별도의 데몬이 있고, 네트워크 포트도 있고, 네트워크 통신도 합니다
ocfs나 gfs2는 dlm 기반잊ㅅ.
근데 lvm은 이 file locking을 스토리지에 작성하는 방법이 있네요.
파일 쓰기가 이뤄지기 전에, 스토리지의 locking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dlm(네트워크)가 빠를까요, iops가 7200인 스토리지가 빠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