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토이가 윈도우 스토어에 출시됐었군요!
윈도우 11을 새로올린기념으로 재설치하려고했는데 깃허브 버전외에 윈도우스토어에 공식앱으로 추가된걸 확인했습니다
https://apps.microsoft.com/store/detail/microsoft-powertoys/XP89DCGQ3K6VLD
헐…. 파워토이 ㅎㅎ
윈도95 나올 때 필수로 깔던 앱 이름과 같은데 그 프로그램의 후속인지 새로운 앱인지 모르겠으나 이름을 들으니 반갑네요 :)
ps. 찾아보니 맞네요 ㅎㅎ
https://ko.m.wikipedia.org/wiki/%EB%A7%88%EC%9D%B4%ED%81%AC%EB%A1%9C%EC%86%8C%ED%94%84%ED%8A%B8_%ED%8C%8C%EC%9B%8C%ED%86%A0%EC%9D%B4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19970422000454
헉 윈도우 95...도 사용하셨었군요..
저는 첫 기억이 98이였던거같습니다 ㅎ
아 저는 윈도 3.0이었는데 95는 말 그대로 혁명이었죠 ㅋㅋㅋㅋ (에러는 덤)
헉..3.0... 대단하십니다.. 초반에는 정말 에러가 장난 아니였다고하더라구요 ㅎ (전래동화..)
ㅎㅎ 네... 저 파워토이가 그나마 미약한 도움도 되고 그 때는 "노턴 크래쉬 가드"라는 앱이 거의 필수였어요.
프로그램 쓰다가 에러 발생하면 일단 저장이라도 하게 도와주는 놈이었는데 사실 성공율도 낮고... ㅎㅎ
(당시가 아마 노턴의 전성기 였을 겁니다. 백신도 그렇고... 지금은 많이 쪼그라 든 듯...)
게다가 PNP라는 기술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이란... ㅋㅋㅋ
당시 하드웨어들은 IRQ 관리가 잘 안되서 OS도 문제, 드라이버도 문제, 프로그램의 자체 버그, 하드웨어 자체 문제...
뭐 좀 총체적 난국인 형국이어서... 다들 윈도우 3.0에서 좀 오래 머물렀던거 같네요.
저는 그 때 어려서 그런가 무조권! ㅎㅎ 깔아서 썼어요.
그러다 윈도NT 4.0 써보고 NT계열만 당분간 썼는데 XP에 이르러서 진짜 어느 정도 안정화 된 느낌이었네요.
지금의 윈도우는 진짜 그 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죠 뭐... ㅎㅎ
ㅋㅋ 윈도 3.0
디스크 몇장 바꿔끼우면서 설치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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