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화에 Resilio sync 처음 사용해봤는데 바로 시놀로지 드라이브 버렸습니다.
짜잘한 이미지나 작은 파일이 30만개정도 있는 폴더를 백업겸 동기화를 올리기위해서
시놀로지 드라이브로 뻘짓좀 많이했습니다.
근데 속도도 너무 느리고 일정이상으로 파일이 많아지면 스캔?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동기화가
지멋대로 멈추는 상황을 보니까 화딱지가나서 이사를 생각합니다.
검색좀 해보니까 토렌트의 방식을 사용하는 P2P 방식의 동기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시놀로지 패키지 센터에 있는 Resilio sync를 시범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와.... 근데 속도가 진짜 충격적인 수준이네요.
드라이브에서 동기화시 내부망인 상황에서도 5메가라는 미친;; 속도를 뽑던 상황에서
나스와 PC가 물린 1기가 공유기의 풀속도에 가까운 100메가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거보니까 허탈합니다.
진작에 사용할걸.....
거기에 스캔속도까지 압도적으로 빠르네요.
대용량 파일을 내부망의 나스에 동기화하는게 목적이라 제 목적에서는 아주 완벽한 솔루션을 찾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Syncthing도 있는거 같은데 나스에 도커 설정까지는 하기 싫어서
네이티브 패키지가 있는 Resilio sync 계속사용할 생각입니다.
나중에 유료기능까지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고민을 하겠는데
59달러에 평생이용이면 살만한거 같기도하고요?? 그냥 콘솔게임하나값이라
Syncthing의 버젼 관리 사용해보신 분들은 어떤가요?
일반적으로 Resilio와 차이점으로 많이 언급되는게 저 기능이던데
syncthing을 사용하는데,
버전관리가 있으면 실수로 지웠는데 이미 1주일이 지나버렸다던가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긴 하더라구요.
없어도 문제는 없지만, 있으면 확실히 도움은 됩니다.
기능제한 무료버전이 있을까요 ? 30일뒤에 유료구입해야하는 것일까요 ?
일단 나스, PC, 폰에서 동시에 폴더 6개정도 동기화중인데 지금은 유료구입할 메리트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놀로지 드라이브 사용중인데 파일이 수만개가 넘어가서 그런지 시놀로지 드라이브는 동기화가 뻗어버리더군요
대안을 찾고있었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특히, "P2P 방식의 동기화 프로그램"라는 부분은 새로 배워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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