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헤놀 빠이빠이 할 수 있을듯..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 ㅎㅎ 제경우 그렇다는 뜻입니다.
집에서 920+ 사용했었습니다. 주 사용 용도가
네이티브 앱으로는 Photos, Cloud Sync 두가지
도커 서비스로 : 플렉스, LMS, TvH, npm, vaultwarden, transmission 정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프록스 목스에 맛 들이면서 (?) ㅎㅎ 시놀에서 n100 프록스목스에 HA, 윈도우11, Debian 12 Desktop 을 VM
으로 돌리면서 플렉스를 제외한 나머지 도커 서비스를 debian 12 로 옮기고..
플렉스는 사무실 윈도우에 (상시구동이고, 구글드라이브 윈도우에 구글 공식 앱으로 마운트 되어있습니다.
RTX 3060 도 하나 달려있어서 잘 쓰지는 않지만, 트랜스코딩이 시놀보다 짱짱합니다.) 옮기고
시놀 네이티브의 Photos 하고 Cloud Sync 때문에 헤놀하나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어느분 질문에 여러 고수님들께서 사무실에서는 헤놀을 돌리지 말아라라는 경고/조언을 보고
헤놀도 내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역시 달소님 추천하신 immich 를 본격적으로 설치하고 사용해보니 충분히 photos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게을러서 미뤄두었지만, rclone, rsync 조합하고 cron 적당히 만들면 Cloud Sync도 대체 가능하고..
아, 또 역시 달소님 알려주신 (여기 서버포럼 몰랐으면 아직도 시놀 계속 쓰고 있겠지요 ? ㅎㅎ) Kopia 를 더불어
사용하면 스냅샷 기능도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 것 같구요..
immich 셋업 끝나면 사무실 헤놀도 내릴 것 같네요...
DS920+는 끼고 있어야 하나 처분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사무실 저작권은 유명한 이야기가 있죠. 불법복제 잡으러 나오면 개인용 노트북도 “전원을 끄고 닫아서 가방에 넣어“두라고...
닫아서 가방에 넣어둿어도 켜뒀으면 업무중 사용으로 간주... 불법복제 적발해서 회사에청구..
독한놈들
다만 헤놀만큼 올인원이없을뿐ㅜㅜ
도움이되셧다니 다행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가지 이외에는 전부 도커 서비스라서, 다른 도커 가능한 시스템으로 쉽게 넘어갑니다.
kopia 는 로컬에 백업 할 때는 별 문제 없었으나 오라클에 webdav 로 백업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기 유지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쓰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5만개 에서 8만개 단위의 작은 파일 백업이었습니다.
immich 는 정말 빠르고 하드웨어 가속도 지원해 주는등 매력적이었습니다만,
스마트폰 사용 이전의 과거 사진들을 폴더 단위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전반적인 UI측면에서
photos 가 미려한 것 같아서 결국 남기로 했습니다.
immich 는 개인 취향이라 생각 되지만 kopia 는 충분히 검증해 보시고 갈아타기를 추천드립니다.
immich 는 외부 라이브러리 등록이 가능해져서 fead only 로 도커 컨테이너에 볼륨매핑하면 원본 건드리지 않고 View 만 가능한 상태로 사용가능하더군요.
말씀하신 폴더 View 지원이 안되서 요게 제일 아쉽기는 합니다.
전에도 윈도로 자작나스로 쓰다가, 무려 WHS 샀음, 해놀 초창기 시도하다 포기하고 큰맘먹고 시놀샀는데...
요새는 시놀이 너무 비싸서... 이를 악물고 구축해봐야될 상황이네요.
도커 컨테이너도 전부 compose 파일 텍스트로 에디트 하고 쉘에서 기동하거든요. ㅋㅋ
시놀/헤놀 설치하고 제일 먼저 하는 것이 nano editor 설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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