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소입니다.

 

오늘은 저같은 도커 초심자를 위한 도커의 상태(?) 유지에 대한 짤막한 내용입니다.

 

도커 이미지를 처음만들어 봤을때 가장 놀랬던건 어(?) 이게 왜 바로 종료되지? 였습니다.

컨테이너를 run시켰는데 한 30초있다가 꺼지고.. restart 옵션을 준 상태라면 계속 껐다 켜지고의 무한 반복이였지요...

 

docker컨테이너는 VM과 다르게 앱의 실행에 목적이 있다보니 foreground에서 돌아가는 메인 프로세스가 종료되어버리면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종료합니다.

 

그래서 이미지를 만드는 도커파일의 대부분 마지막에 CMD 와 Entrypoint 어쩌구 저쩌구는 컨테이너가 실행되고나서 돌아가는 메인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트리거가됩니다.

 

기본 설명은 이쯤하고 run 상태 유지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실행하고싶은 app 서비스를 지정해놓으면 좋은데요.

예를들어 대표적인 nginx의 이미지의경우 아래처럼 nginx를 메인 데몬으로 계속 떠있게 합니다.

 

비슷하게 터미널이 계속 실행되게하려면

 

CMD ["bash"] 와같이 컨테이너 실행 후 자동으로 bash쉘이 유지되게하는방법과

CMD ["tail -f /dev/null] 와 같이 지속적으로 빈값을 읽게해서 컨테이너를 유지하는방법이있습니다.

 

 

이렇게 빌드를 하고나면 컨테이너의 시작 CMMAND가 정해집니다.

 

 

잘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