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근데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가 만든 새 버전 OS 베이스 이미지로 인스턴스 새로 생성한다고 하면 그 위에 옛 버전 OS에 설치했던 설정, 프로그램, 도커 컨테이너 새 인스턴스에 다 다시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그렇다면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은데 다들 그렇게 하는 게 일반적인지요?

개인 말고 회사에서 운영하는걸 기준으로 설명하면요.
1. 잘 돌아가는 서비스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보안패치 등은 하지만 os버전은 당연히 안건드리고, 해도 테스트 후 적용합니다.
2.os변경 등이 필요하면 신규 인스턴스 생성해서 구성한 후 배포전략대로 적용합니다. (카나리, 블루그린 등)
당연히 단일로 구성된 경우는 없어요. 있더라도 신규 인스턴스 구성 후 lb단에서 적용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lb에서 기존 서비스로 전환하면 됩니다.
3. 전환완료 후엔 기존 인스턴스를 내립니다.
이게 일반적인 클라우드서비스 환경에서 변경하는 방식이구요. 설명드린 대로 os변경을 직접 하지는 않아요.
직접 하려면 너른호수님 설명대로 직접 하는거구요.

답변 고맙습니다.
lb 가 load balancer를 의미하는 건지요?
서비스가 중단되면 안 되니 회사는 확실히 professional하게 운영하는 것 같네요.

개인이 운영하고 개인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OS 업데이트 하려면 기존 OS에서 했던 일들(docker를 비롯한 OS tool 설치, docker container 올리기 등)을 다 기록해놔야군요.. 새 instance에 새 OS 설치하려면..

네 lb는 로드밸런서구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만든 서비스라고 하면 인프라는 terraform, 어플리케이션은 argocd나 jenkins로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고, git으로 관리합니다.
인스턴스 생성부터 설치, 설정까지 자동화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