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회사생활 한글파일 매너 논란
버튼 하나 누르는게 귀찮아서 개념 없다까지 나와요?
끔찍하다..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는 문제인듯 싶은데요..
진짜 윗사람은 서면 보고 받거나 축약보고 따로 받으니까.
저라면 첫페이지로 돌려 놓습니다. 말 그대로 1초도 안걸리는데 안 할 이유가…
저건 상사 부하직원 떠나서 기본아닌가요? 상급자한테 문서 받을때도 항상 첫페이지던데...
요즘은 나랑 다르면 꼰대 부터 들고 나오는군요.
저건 회사 업무상 기본 아닌가 싶은데…
하도 요즘 젊은세대들이 자기 중심적이니 별거 아닌 일도 논란을 만드는 것 같네요.
어... 첫 페이지는 기본이고 한글 설정에서 무조건 첫 페이지로 맞춰주고 저장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술 더 떠서 페이지가 꽤 된다면 상급자가 봐야 될 부분으로 맞춰두고 저장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메일 본문에 설명 필수... 전 꼰대인가 봅니다.. ;;;
이 매너라면 회사에서 공지를 하던거 새로들어온 사람에게 교육을 해주면 됩니다...
근데 설문조사봐도 이런게 매너인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모르는 사람에게 매너 타령 하는건... 좀 자기가 모자란거라고 인증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매너라고 생각하면 애초에 입사할때 알려주고 교육하면 됩니다
저라면 페이지1로 올리는 단축키를 스스로 익히는게 , 이딴게 매너라고 알려주는것보다
여러모로 모든 사람에게 더 도움이될거 같네요.
제가 쓰는 에디터는 ctrl+home이었나? ctrl+PgUp이었나 했을건데 이게 힘든일도 아니고...
케바케이지만...
받는 사람이 매일 하루 평균 30~40개 정도의 한글 파일을 열어봐야 한다면?
상황에 따라 보고서 작성자의 매너가 아니라 필수 덕목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저라면 제 일처리를 깔끔하게 하기 위해 제가 만드는 모든 한글파일의 커서를 보고받는 사람이 읽어야 하는 페이지로 옮기고 저장하는 걸 습관화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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