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 참가에 의의를 두어 봅니다
데스크 셋업입니다.
노트북에 C타입 허브 물려서 모니터, 키보드, 외장하드, 랜선 물려놨습니다.
외장하드는 곧 퇴출될 예정이고,
랜선이 물려있는 대상은
타오나스... 아니 타오다스입니다.
원래는 공유기에 붙이려다가,
제가 데탑대신에 노트북을 쓰는데 노트북 와이파이 성능이 wifi6 환경임에도 30MB/s 나오면 다행이라는 걸 깨달아서...
춘식이는 오늘부터 nas 대신 das가 되기로 했습니다.
1Gbps라 그런지 속도가 112MB/s 정도 나오더라구요.
2.5G usb 랜 사서 쌍방으로 물려줄 예정입니다.
하드 속도 280MB/s는 충분히 뽑아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오다스에는 슬프게도 dsm 대신 윈도우가 깔려있습니다...
이런저런 관리의 용이성을 위해 윈도우로 선택했어요.
사진 보시면 RDP로 창 띄워놓은 게 보이실 겁니다.
스펙은 평범한 타오나스 J1900보드에 160W dc-ATX 파워 물려있습니다.
덕분에 남은 공간에 5베이가 가능해졌어요.
좌측 타오나스, 우측 폭풍 뭐시기 2베이 케이스입니다.
모 판매자가 멋대로 등가교환을 한 탓에 계획이 좀 틀어지면서 타오다스를 2베이로 교체하게 될 듯 합니다.
4베이를 넘어 5베이를 다채우는 꿈은 재정 관계 상 접기로 하고 2베이로 만족(강제)하게 되었네요.
케이스 품질도 알루미늄 재질같고 더 괜찮더군요.
작기도 하구요.
비닐 붙은 거 떼니까 조금 찌그러진 것 말고는 새 거같네요.
...우린 이걸 중고라고 부르기로 약속했긴 하지만 아무튼 새 것 같다고 칩시다.
전면 1포트는 USB 3.0 이었는데 보드가 마찬가지로 얼마 없는 레인을 이상한 데에 쥐어짜버린 J1900인 터라...
가진 장비를 잘 조합해서 usb 2.0으로 교체해 줬습니다.
황금같은 개강 이틀 전을 날리긴 했지만 아무튼 제 승리입니다.
USB 위아래가 바뀐 사소한 기열찐빠가 있지만 이 또한 개성 아니겠습니까?
역시 초반에 참여했어야 하는데ㅋㅋ...
다른 분들 시스템이 너무 굉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