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00 온보드 로 proxmox 헤놀 만드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전력 관련 글도 보았지만, 현재 N5105 미니PC로 nvme + 2TB SSD 사용중 입니다.
아무래도 미니pc 이다보니 발열도 생각보다 많고 날이 점점 더워지니 쿨러 돌아가는 소리가 청소기급으로 들리는게 점점 많아 지네요.
케이스 분해 해서 120mm 쿨러위에 놓고 nvme 발열 좀 떨어뜨리고 있긴 하지만 plex 돌릴때는 비행기 이륙소리가 들리네요.
n5105 미니피시를 당근에 팔면 대략 10~12만원 정도 받을꺼 같은데
당근으로 처리 하고 돈 조금더 보태서 조용한 본체를 만들어 볼까.. 싶습니다.
물론 저돈이면 저렴한 G5xxx cpu에 메인보드, 메모리 까지 하면 저정도 금액 나올거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24시간 켜놓다보니 전기세 또한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현재 N5105에 SSD랑 nvme 그리고 CPU 쿨러 돌리면 8~10W 먹더라구요.
아무꺼도 안할때는 6W 까지 내려가기도 하구요.
형님들 생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렇게 기변을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전기세 조금더 낸다 생각하고 G프로세서로 가는게 나을지...
아! 참고로 시놀로지 포토 도 사용중이라서 얼굴인식 되는 cpu로 갈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5105라면 n100이랑 딱히 성능차가 크지 않아서 굳이 돈을 더 들여 바꿀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소음 때문이라면, 차라리 지금 미니 pc를 조금 개조해서 팬을 바꿔보세요. 미니팬 단자가 특이해서 보통 팬을 바꾸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기존단자선에 새로운 팬을 연결하는3M Scotchlok™ OmniJoin™이라고 있는데, 이거 사용해서 케이블타이같은걸로 고정하면 좋습니다.
전기세 보면 근 몇 천원 차이가 나는 것 같더군요..
하드디스크 돌아가는 전력이 많이 먹지 메인보드가 돌아가는 전력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팬 소음 역시 조절해야 하는데.. 이건 개인 차이가 크다보니.. ( 지금 미니피시는 자는 곳에 두더라도 소리가.. 안나는게... 왜지? .. )
의외로 6W 12W 이런식으로 생각을 할 지 모르지만. cpu 사용량이 10퍼센트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드물더군요.
나스 및 docker 웹 서비스 등 사용하더라도.. ( 가끔 막 쓰는 경우는 많이 올라가지만요. ㅎ. )
월 만원 생각하시고 맘 편한 방안으로 찾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
13700K PC 하루 종일 켜놓는데 전기세 1.5~2만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기세 신경 쓰지 말고 성능에 몰빵하세요.
해당 보드로 마이그레이션 중입니다. 조용하고 아주 좋습니다.
전 5700u랑 n100 3개를 proxmox 용도로 쓰는데 차라리 5700u gmktec 같은걸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결국 코어랑 램이 부족하다보니 아쉽더라고요
물론 가격은 깡통이 21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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