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00 chatreey t9 후기 + 기판 질문..

알리발 n100 미니피씨 chatreey t9 을 구매해서 사용한지 3주 정도 된것 같은데요

일단 처음 왔을때 윈도우 정품인증이 안되어 있었고,

펜이 망가져서 돌지 않아 켠지 얼마 안되어 계속 작동을 멈추었으며, 블루투스 모듈은 드라이버를 깔아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총체적 난국에 더해 저는 24시간 돌릴 미니pc가 당장에 필요했고

그럼에도 반품을 해버릴까 100만번 고민하던중에

해당 제품의 가격이 5만원이나 올라버려서

결국 저는 해당 모든 문제를 감수하고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윈도우 인증은 놔두니까 자동으로 정품으로 인증되었더라구요 이상한 일이죠

그리고 쿨러랑 블루투스 모듈을 고쳐보기 위해..

절대 하판까지 다 뜯고싶지 않았지만, 결국 뜯어서 쿨링펜을 보니까 전력이 들어가도 돌지 않더군요..

손으로 돌리니까 드륵드륵 갈리는 소리가 나는데도 계속 돌리다보니까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펜이 고쳐졌습니다..? ( 후문으로는 알리 판매자한테 따졌더니 교환은 못해준다 대신 0.01달러에 새로운 팬을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어찌저찌 대강 큰 문제들은 모두 해결했고

블루투스는 그냥 동글 앞에다 하나 꽂아서 해결했는데..

usb포트 하나 먹고있는게 너무 거슬려서

모듈쪽을 고쳐볼까 합니다!(ax210을 사서 갈아끼워 봤는데도 안되는것으로 보아 모듈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같은 제품을 보유중이신 분들께 

해당위치(m.2 wifi 모듈 아래쪽)가 smd 캐패시터가 있어야하는 위치가 맞는지 확인받고 싶습니다..

직접 납뗌이라도 해서 살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