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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21

FM2021 수미형 미드필더 역할 활용법

달소 달소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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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 공홈에 올라온 수비형 미드필더에 관한설명입니다.

 

요새한창 재밌게하고있는데 ㅎ 

일단 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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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색깔? 사이즈? 인테리어?

다 아닙니다! 정답은 엔진이죠. 차가 크든 작든, 또 빠르든 스타일리쉬하든, 차에 대해 좋고 나쁨을 결정하고 수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엔진입니다. 물론 외관적으로 멋진 차가 관심은 많이 받겠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자동차 밑바닥에 있는 내용물들이죠.

축구팀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골, 어시스트, 완벽한 득점 찬스, 높은 xG에서 뛰어난 스탯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매번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게 되죠. 그렇게 스킬이 화려하고 골 폭격기 선수를 보고 분석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 일테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스탯에만 집중하게 되면 자칫 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보는 것을 놓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축구 세계와 FM 세계 모두 해당하죠!)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때때로 진정 강한 사람은 앞에서만 힘을 과시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전쟁에서 이기는 사람들이다’.

오늘 저희는 풋볼 매니저에 존재하는 네 가지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 중 볼 위닝 미드필더, 앵커맨, 하프백,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알아보려 합니다. 이 위치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역할입니다. 약간 지루하고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포지션이죠. (유니폼 살 때 DMC 포지션 선수의 이름을 박는 일이 흔하지 않은 것처럼요) 하지만 사실 경기장에서 이 역할은 미드필드에서 팀의 엔진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차이가 팀을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역할



 

역할별 장단점


보통 풋볼 매니저에서 역할을 선택할 때 정답은 없습니다. 경기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사용하는 포메이션, 전술 스타일, 상대방 전략뿐 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능력, 적합성, 그리고 능력치가 이에 해당합니다. 아래 네 가지 역할에 대한 장단점을 살펴볼까요?
 

실험


말로 설명하기는 쉽지만 이것들이 어떻게 실제로 적용되는지 한눈에 알아차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 이론을 테스트하고 각각의 역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분데스리가로 이동해 네 명의 선수로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각 역할에 잘 어울리는 선수들을 활용하여 경기를 시뮬레이션해 보고 각 역할에 대해서 얼마큼 공헌을 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부여받은 롤이 팀의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에 잘 녹아들었는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볼 위닝 미드필더 – 라스 벤더(Lars Bender), 레버쿠젠(Bayer 04 Leverkusen)

2020년 9월 20일, 레버쿠젠이 볼프스부르크를 1-0으로 꺾은 경기에서 라스벤더는 볼 위닝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아군 진영과 적군 진영 모두에서 수차례 태클과 인터셉트를 통해 상대방을 저지시키고 볼을 따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뛰어난 체력과 활동량을 갖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앵커맨 - 하비 마르티네즈(Javi Martinez),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

볼 위닝 미드필더와는 대조적으로 하비 마르티네즈는 상대방의 진영에서 상대방을 향해 적극적으로 싸운다거나 인터셉트를 하지 않는 모습을 10월 24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대신 그는 앵커맨으로서 아군 진영으로 볼이 들어올 때 적극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고, 우측면에서 조슈아 키미히를 적절히 커버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프백 – 토마스 델라니(Thomas Delaney),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

앵커맨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하프백의 역할을 하는 토마스 델라니도 9월 19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 앵커맨 포지션과 비슷하게 아군 진영까지 오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공격적인 윙백으로 플레이하는 하파엘 게헤이루(Raphaël Guerreiro)와 토마스 메우니에(Thomas Meunier)를 커버하기 위해 좌우를 커버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 크리스토프 크라머(Christoph Kramer),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10월 17일 마인츠 05전을 치른 크리스토프 크라머는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로 경기했습니다. 그의 히트맵을 살펴보면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역할의 하이브리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극 가담과 인터셉션에 관련해서는 역시 아군 진영에서만 다양한 지역에서 실행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히트맵을 보면 공수 모두 제공하는 다른 역할보다 상대 진영에 더 많이 머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공의 척도



자 그럼 이제 각 선수들이 시즌 첫 5경기 동안 보여준 결과를 확인해볼까요? 스탯 관점에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우, 특히 태클, 인터셉션, 이동 거리가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스탯이고, 각 역할마다 다양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하프백의 경우, 경기당 이동 거리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역할 특성상 공격 성향의 풀백과 윙백을 자주 커버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와 반대로 앵커맨은 가장 적은 경기 당 이동 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포지션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클과 인터셉션의 경우, 스탯을 보면 볼 위닝 미드필더가 가장 많은 태클과 인터셉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되면서 거친 플레이에 대한 위험성이 있죠.
 

더 나은 DM이 되기 위해


그렇다면 과연 수비형 미드필더는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훈련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물론 타고 난 선수들도 있겠지만, 우선 역할에 적절한 선수를 찾은 후에는 훈련을 통해 이 역할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스킬을 정제해야 합니다. 앞서 설명한 필수 특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시작으로 선수의 특성으로 DM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선호에 따라, 볼 위닝 미드필더는 ‘슬라이딩 태클을 선호’ 혹은 ‘자리를 유지’ 하는 특성을 훈련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태클에 집중하면 옐로우 카드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앵커맨의 경우는 ‘항상 후방에 있는 것을 선호’를 훈련시켜 다른 지역으로 배회하거나 자리를 이탈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와 반대로 하프백의 경우는 움직이는데 조금 더 자유도를 부여해 선수 사이에 갭이 많이 벌어질 경우 커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판단력과 예측력이 필수적인 요구 특성이 될 것입니다.

선호하시는 스타일이 어느 것이든, 선수에게 DM에 맞는 특성을 적극적으로 훈련시켜준다면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꿔놓을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베스트 일레븐 스쿼드를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DM이 필요하고, 이를 강화하는 작업을 먼저 시작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골이나 어시스트도 훌륭하지만, 축구에서 허리 싸움은 경기 전체의 흐름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보시고 여러분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어떤 점을 적용시킬 수 있을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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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게시 일시

3월 19일 (금)

놓쳐서는 안 될 FM21 특급 유망주를 소개합니다!FM의 꽃 중 하나가 바로 특급 유망주를 발굴하는 재미이죠. 여러 시리즈를 통해 FM에서 발굴한 특급 유망주가 현실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 탓에 FM에서의 특급 유망주에 현실 세계에서도 많이 주목하고 있죠. 특히 FM 유저라면 ‘훗, 이 선수 내가 FM에서 발굴했던 선순데 이제 빛을 발하는군 😊’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신성을 발굴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늘 이시간에는 베스트 일레븐 형식으로 각 포지션마다 놓쳐서는 안 될 특급 유망주를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베스트 일레븐

GK – Stefan Bajic (AS Saint-Etienne)
스테판 바이치는 AS 셍테티엔에서 즉시 주전감으로도 훌륭한 떠오르는 신성입니다. 그는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9년 19세 이하 유럽 챔피언십 대회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프랑스를 준결승전까지 견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민첩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는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서서 일대일 상황을 헤쳐 나가죠.
주요 특성
균형 감각: 14
민첩성: 13
1:1방어: 12

DR – Pierre Kalulu (A.C. Milan)
피에르 칼루루 역시 19세 이하 유럽 챔피언십에서 프랑스 국대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올랭피크 리옹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칼루루는, 지난 여름 AC밀란에 합류해 걸출한 능력을 입증하면서 1군으로 콜업되었죠. DR과 DC 포지션에서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칼루루는 준수한 수비와 패스 능력으로 측면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특성
승부욕: 15
가속도: 14
패스: 13

DC – Joško Gvardiol (RB Leipzig,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다재다능한 수비수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라이프치히의 특급 유망주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바르디올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수로서 그의 활약은 구단의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유럽 선수권 무대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FM 데이터 업데이트 때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그바르디올은 게임의 흐름을 잘 읽으며, 볼 소유에 자신감이 높고 영리한 태클러이기도 합니다. 수비수로서는 완벽한 재능 아닐까요?
주요 특성
예측력: 15
패스: 14
태클: 14

DC – Tanguy Nianzou (FC Bayern München)
탕기 니앙주는 19/20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퍼포먼스를 잠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니앙주는 지난 여름 독일 최강팀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되었죠. 11월 VfB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후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18세의 젊은 선수는 금방 극복하고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도약할 수 있는 모든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강하고 빠르며, 공중권을 지배하는 니앙주는 공격수 입장에서는 여간 골치 아픈 상대가 아닐까 싶네요.
주요 특성
순간 속도: 15
몸싸움: 15
헤딩: 15

DL – Owen Wijndal (AZ Alkmaar)

오웬 베인달은 AZ 알카마르의 좌측 풀백 붙박이 주전으로서, 올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세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인달은 작년 10월 국제 무대에 데뷔해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뛰어난 스태미나를 가진 베인달은 90분 내내 경기장 끝에서 끝으로 종횡무진하며 영리한 태클로 상대방을 저지하기도 합니다.
주요 특성
대담성: 16
지구력: 15
태클: 15

MC – Maxence Caqueret (Olympique Lyonnais)
막상스 카케레는 유럽의 엘리트 클럽과 리그의 관심을 늘 독차지 하는 올랭피크 리옹 유스 출신입니다. 카케레는 프랑스 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리그와 프랑스 대표팀 무대에서 빛나는 실력으로 1군 경기에 종종 출전하기도 했죠. 경기 템포를 조율하는 것을 선호하는 카케레는 빠르게 볼을 점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싸우면서 능숙한 볼 터치와 뛰어난 시야로 주요 패스를 전달하여 수비를 풀어나갑니다.
주요 특성
개인기: 15
패스: 15
퍼스트 터치: 15

MC – Kenneth Taylor (AFC Ajax)

AFC 아약스는 탄탄한 유스 시스템의 정석을 보여주는 팀으로 전세계 곳곳에 엘리트 선수들을 배출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스 레벨에서 이번 시즌에는 케네스 테일러는 꾸준한 활약으로 1군에서도 돋보이면서 시즌 후반기에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테일러의 화려한 기술과 패싱 능력은 아약스가 가진 축구 철학에 딱 맞아떨어진 인재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그가 가진 높은 승부욕은 특급 유망주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즌이 갈수록 네덜란드산 중원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요 특성
승부욕: 17
개인기: 14
패스: 14

AMR – Jeremy Doku (Stade Rennais)
제레미 도쿠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여러 유럽팀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도쿠는 결국 작년 10월 스타드 렌의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적 직후 1군에 합류되어 프랑스산 폭격기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쿠의 빠른 속도와 화려한 기술로 공격적인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렌은 도쿠가 팀의 주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주요 특성
순간 속도: 17
개인기: 16
드리블: 15

AMC – Jamal Musiala (FC Bayern München)

독일에서 태어난 자말 무시알라는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간 후 지난 여름 뮌헨으로 오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뮌헨에서의 최연소 선수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인상적인 기록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무시알라는 첫 시즌에 샬케 04,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마무리를 보여주면서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3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럽 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최고의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죠.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AMC가 가져야할 좋은 스탯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라운드 테크니컬 게임을 보여주고,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을 보여주며 빠른 속도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 말이죠.
주요 특성
개인기: 15
가속도: 14
드리블: 14

AML – Naci Ünüvar (Ajax)
또다른 아약스의 특급 유망주, 나치 우누바르를 소개합니다. 그는 19/20 네덜란드 2부 리그의 아약스2 팀에서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냈습니다. 17세 밖에 안된 이 청년에겐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아약스 2팀에서 현재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준다면 아약스의 1군으로 콜업되는 것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겠네요. 우누바르는 훌륭한 기술과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준수한 마무리 능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주요 특성
개인기: 17
골 결정력: 15
승부욕: 15

ST – Youssoufa Moukoko (Borussia Dortmund)
이 선수는 이미 잘 알려져 있죠! 카메룬산 득점 머신을 드디어 FM21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무코코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신다면 이 말도 안되는 스탯을 한번 보시죠.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 팀에서 88 경기 동안 무려 141 골이나 기록했습니다. 이 숫자는 마치 엘링 홀란드를 (거의) 일반 선수처럼 보이게 만드네요. 크리스마스 전에 그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선수 기록을 갱신했고, 유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득점 후 최연소 득점 선수라는 기록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무코코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업데이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무코코가 보여줄 현실 세계에서의 퍼포먼스, 그리고 FM21 세계에서도 보여줄 모습이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교체 명단

GK - Charlie Setford (Ajax)
보통이 아닌 골키퍼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셋포드는 16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특급 유망주 공장 아약스 출신인 그는 이미 이 세계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셋포드는 네덜란드 태생이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두 곳의 유소년 팀에서 모두 활약한 뒤 지난해 잉글랜드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미 아약스 18세 이하 팀에서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다가오는 시즌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DL – Riccardo Calafiori (AS Roma)

히카르도 칼라피오리는 2년전 끔찍한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후 이탈리아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젊은 수비수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최근 AS로마와 2025년까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1군 팀으로 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칼라피오리는 특유의 볼 소유 능력과 숙련된 크로스 스킬로 왼쪽 측면에서 공수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팀의 공격과 수비를 서포트합니다.

DM – Boubacar Kamara (Olympique Marseille)
부바카르 카마라는 최근 시즌 마르세유에서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많은 발전을 이뤄나갔습니다. 다재다능한 21살의 카마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주 활약하지만 수비 포지션에서 또한 편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수비적인 감각과 자신감은 많은 클럽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고, 앞으로 몇 달 동안 그의 발전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으로 보입니다.

AML – Mikkel Damsgaard (Sampdoria)

미켈 담스가르드는 마치 포텐이 터지기 직전의 문 앞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덴마크 출신의 20살 젊은 선수인 담스가르드는 지난 여름 삼프도리아에 합류해 짧은 시간임에도 명성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2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그 활약으로 11월 덴마크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됩니다. 담스가르드의 민첩함, 수준급의 패스 능력, 그리고 오프더볼 움직임이 그를 앞으로 몇 년 동안 위협적인 공격수로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AMR/L – Jamie Bynoe-Gittens (Borussia Dortmund)
제이미 바이노-기튼스는 제이든 산초의 뒤를 따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는 불과 16세의 나이에 도르트문트 19세 이하 팀에서 뛰면서 그의 나이를 뛰어 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경험 많은 다른 상대와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특급 유망주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T – Myron Boadu (AZ Alkmaar)
마이론 보아두는 19/20 시즌을 AZ 알카마르에서 14골을 기록하고 네덜란드 국가대표 경기에서 데뷔골도 기력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6골을 기록하는 등 강팀 들의 레이더에 아직 포함되어 있기에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날렵한 스피드와 능숙한 볼터치는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 놓으면서 악몽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또한, 게임을 읽는 능력이 좋아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ST – Calum Kavanagh (Middlesbrough)
16살의 칼럼 카바나흐는 지난 시즌 미들스브로 18세 이하 팀에서 3월에 시즌이 축소되기 전에 6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9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7세 이하 아일랜드 국가대표 팀에서도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서 최전방 어디에서도 활약할 수 있고, 탁월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어, EFL에 데뷔하는 건 단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자 이렇게 특급 유망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특급 유망주 18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수면 아래에서 이미 빅클럽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고 있습니다. 스타가 될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들이죠.
감독님의 스쿼드의 특급 유망주가 필요하다면 이 선수들을 고려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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