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왔어~ ㅎㅎ 코주부가 왔어요...ㅋㅋ

코주부가 왔어요~ 이거 너무 아재인데요? ㅎㅎ

 

여튼 왔습니다. BKHD 라우터... 倍控 (배공 - Double Control 이라 하더만요...ㅎㅎ) 보드 왔네요.

 

일단 박스는 조금 찌그러져 있었는데요...

 

 

이중 박스였습니다. ㄷㄷㄷ 겉박스 안에... 손잡이 달린... (시놀로지 처럼) 원박스가 하나 더 있고

 

역시 'ㄷ' 자 모양의 끼우는 형식의 폼 충진재로 끼워져서 포장되어 왔더라구요.

 

딱 받아서 열어보는데... 오우...~ 무겁더군요...ㅋㅋ 케이스 철판이 상당히 두껍더라구요...

 

샵에 판매자가 올려 놓은 이미지 하고 디자인은 조금 다른데... 이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

 

 

파워는 민웰을 썼더라구요. 마음에 드네요...ㅎㅎ SMPS중에서는 괜찮은 제품이죠...

 

 

케이스는 튼튼하네요. 케이스 조립할때 나사 체결 부분도 철판 말아서 플랜지 만들어서

 

거기 나사산 준게 아니고... (싼마이는 이렇게 하죠...ㅎㅎ 나사 박으면서 바로 나사산 만들거나...

 

이거 본체 암나사산이 잘 뭉개집니다.) 볼트 접합으로 처리 해더라구요... 마음에 드네요...

 

 

단 나사가 좀 부실하긴 하네요...ㅋㅋ 흑착색인데... 공장에서 쓰는 전동드라이버 체결인지라...

 

힘을 좀 받았는지... 푸니까 뭉개져서 나오네요...ㅎㅎ 하지만 여분의 나사가 들어 있네요.

 

나사야 뭐... 한국 볼트몰 같은데서 구입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신경은 안씁니다.

 

 

어쨌든 나가 체결 할때 잘 안들어 가고 그러긴 하던데 억지로 조이면 본체 암나사산이 뭉개지므로...

 

살살 길들여서 조였습니다. ㅎㅎ 닫아버리고 랙에 붙여 놔서 당분간은 풀일은 없을듯 하네요.

 

랙에 붙이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컨디션이 않좋았던지... 볼트 머리를 임팩드라이버로 조이고 풀고 하다가...

 

3개 정도 날려 먹었습니다. 흑흑... 케이지 볼트 말입니다. 드라이버가 위에서 휑하고 도는데... 이거 큰일났다

 

 

싶었는데... 다행히도 예전에 구입 했던 역탭이 있어서... 그걸로 머리 갈아내서 빼냈네요...ㅎㅎ

 

여튼 잘 붙이고... pfSense 이식 잘 했습니다. 아직 셋팅은 하나도 못했어요. 비디오 케이블을 구입 했는데...

 

이게 안나오네요...ㅡㅡ;;; 그래서 다른 케이블도 알아 보고 해야 할듯 합니다.

 

 

원래는 4G 메모리에 32G SSD 인데요. (MSATA 기반입니다.)

 

베어본이 없고 저렇게 팔아서... 최소 사양으로 구입후... 메모리 32G (16x2)에 512G SSD 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ㅎㅎ pfSense 안쓰면 나중에 다른거로라도 쓸려구요.

 

 

요즘 메모리 하고 SSD가 상당히 저렴해 져서 다행입니다. 

 

 

소음은 아주 조용하면 40mm 팬 특유의 쇠갉는 소리가 약간 나는데... 뭐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 더라구요.

 

일단 시피유가 저전력 이다 보니 발열이 좋아서 크게 안도네요.

 

팬이 특이하게... 2팬인데... 1개의 포트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4핀 PWM인거로 보아... 나중에 녹투아... 40MMx20T 짜리... 2개 커넥터 작업 해서 붙여 보면 괜찮을듯 합니다.

 

지금 팬 필요 고장나면요...ㅎㅎ  붙여 놓은거 다시 뽑을려면 죽어 나요...ㅋㅋ

 

다 풀고 해야 해서...

 

 

보드는 전문적으로 볼줄은 모르지만 레이아웃은 깔끔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내구성은 어느정도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시피유가 11세대 5105니 재생 보드류는 아닌거 같고...

 

정리 잘 되게 뽑은거 같아요. 

 

 

일단 오늘은 여기 까지 이고...ㅎㅎ

 

 

얼른 케이블 받아서 셋팅 완료 해야 할듯 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