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 vs 자작 나스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여러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혼자 고민만 하다가 해결되지 않네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해결하신 분이 있을까 여쭤봅니다.

핸드폰 용량의 압박으로 사진을 나스 서버에 보관하려고 합니다.

사진과 백업이 주 용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저 혼자 사용할건 아니여서 구축한 후에는 사용하기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에서 백그라운드로 원본 사진 자동 업로드 & 싱크 등)

 

현재 집에서 데이터 분석(R)용으로 우분투 서버를 하나 돌리고 있는데

CPU10100 램은 32GB, 여유 용량도 24TB 정도 되어서 이 서버를 활용해보려고 했습니다.
 

1안

우분투는 꼭 써야하기 때문에 OMV, nextcloud 등으로 구성해볼까 고민 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안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업로드를 직접해줘야 하는 이슈 등

컴퓨터를 아예 모르는 일반인들은 사용 방법이 조금은 어려워 보였습니다.

 

2안

우분투에서 VM을 이용해서 헤놀로지를 설치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구축하기 어려워보이고,

VM 에서 사용하기 때문인지 안정성에서 뭔가 불안한 느낌도 드네요.

실제로 VM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못찾아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3안

시놀로지 결국 마지막에는 시놀로지에 정착한다는 글을 보고

처음부터 시놀로지로 갈까 싶은데,

923+의 처참한 성능과 가격을 보면 집에 서버가 있는데 굳이 또 사야하나 싶기도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안은 2안 같아보이지만,

923+ 가격을 찾아보며 글을 적고 있네요.

더 좋은 방법 혹은 정답이 있는 고민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리눅스에서 VM으로 헤놀로지 사용했을 때 하드디스크 VM에 직접 마운트하고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시놀로지 어플리케이션(ds drive,photo station 등)은 모두 사용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요약

1. 고용량 사진을 나스 서버에 저장하고 싶은데, 우분투 서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OMV, nextcloud 등을 고민 중이며, VM을 이용해서 헤놀로지를 설치하는 방법도 고려 중입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3. 리눅스에서 VM으로 헤놀로지를 사용할 때 안정적인지, 시놀로지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