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CJ택배대리점연합 대화 요구 수용" (58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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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본사 건물을 2주째 점거하고 있는 택배노조가 택배대리점 점주들의 대화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오늘(23일) CJ대한통운 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회가 대화를 진행하더라도 그 한계가 분명한 만큼, 원청인 CJ대한통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택배 기사의 사용자는 대리점이고 대화 상대 또한 대리점이라면서, 공식 대화에 나설 것을 택배노조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노조 측은 오늘(23일) 오후 3시 CJ대한통운 본사 건물 앞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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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 서울·경기·강원 대리점 16여곳 80여명 대상으로
"손해배상 등 고발·계약 불이행 따른 계약 해지 통보"
대체 인력 이미 확보…3월 20일~4월 15일 사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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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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