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1마존 직구 결과.jpg
11마존에서 5천원 쿠폰 뿌리길래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잘 안풀려서 화풀이 겸으로 RB2011 향수를 자극하는 L009UiGS-RM을 구매했습니다.
ㅠㅠ
받고보니 미국에서 비행기가 아니라 맨몸으로 날아온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제품이 있는 부위는 피했습니다!!
전자제품을 비닐백에 넣어서 주다니ㅜㅜ
과거에는 그나마 박스 안에 넣어서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11마존을 오랜만에 이용해서 그런지 포장 문제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온몸을 바쳐 역할을 다해준 박스 덕분인지, 작동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ISO 설정이 잘못되어 사진이 지저분합니다만, 확실히 빨간색의 외장 컬러가 마이크로틱의 기존 블랙/화이트 톤의 라우터보다 파격적이라 눈에 잘 띄는 편이고 RB2011 추억팔이 역할도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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