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중에 처음으로 리얼맥이 들어왔습니다.
헤킨토시만 수없이 만들어 내다가 이제 지쳐서 리얼맥을 좀 써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한참 바쁜 마감을 시작하려는 찰라에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2CPU 에 C급 맥북프로를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글을 보았습니다.
15인치 배터리 스웰링은 7만, 13인치 스크린 스테인은 5만 였습니다.
예상한대로 수십분만에 순삭에 되더군요.
한참 마감에 바빠서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우물쭈물 하다가 놓쳐버렸습니다.
놓친것이 배가 아파서 이전에 눈여겨 보고 있던 맥북 A,B 급을 찾아봤는데,
판매자분이 11월부터 업데이트를 안해두셔서 딱 한개가 남은 상황였습니다.
맥북 2014 MID 13인치로 구입했습니다.
수령해서 이것저것 테스트 해봤는데, 양품은 맞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중고 A급 2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경우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뒤에 백라이트 시험해 보는건 집에가서 좀 어둡게 해둬야 가능할것 같네요.
SSD 256G 도 마음만 먹으면 2TB 까지 올릴수 있다고 하니 어뎁터가 1만원도 안하니 이건 나중에 해볼 생각입니다.
몇일간 종일 만질 장난감이 생겼습니다. ㅎㅎ
펜타네스트 2024.01.04. 16:27
샤콘느.. 저도 그거 봤습니다. 사고 싶긴 했는데 사봤자 안쓸거같아서 ...ㅋㅋㅋㅋ
펜타네스트
저는 Mshell 개발에도 쓰고 캠핑가서 영화도 보고 가끔 외근나가서도 활용하고 합니다.^^
달소 2024.01.04. 22:07
크 ㅎㅎ 지름축하드립니다 ㅎㅎ
맥은 워낙 최적화도 잘되있으니까요!
맥은 워낙 최적화도 잘되있으니까요!
달소
저는 2014 MID 가 인텔 6세대는 될줄알았는데, 다시 보니 4세대 하스웰이네요. ㅎㅎ. 그래도 머 나름 빠릿합니다. VMWARE-FUSION에 MSHELL 가상으로 2CPU 잡고 3메가할당에서 올려봤는데, 그냥저냥 써볼만 할 정도는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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