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석체크에서 해방됬습니다
어제 분명히 출석했는데 결석 처리 되어있네요
드디어 260일 정도의 출석체크에서 해방됬 습니다
새벽에 다른것들을 할수있겠네요
이제 출석체크도 내려놓을수 있겠네요
이제남은건 쿠폰이네요
ㅋㅋㅋ~
이걸 축하드린다고 해야하는건지 헷갈립니다.
사람 심리테스트를 해 보면,
유명하고 맛 있다는 식당에 갔습니다.
줄이 아주 깁니다.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한 참 기다리니 내가 중간 정도에 왔습니다.
너무 기다리니 식당이 여기 밖에 없냐하는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때 합리적이라면 내 앞에 사람이 얼마나 있냐를 보고 계속 기다릴건지 다른 식당에 갈건지 판단하겠죠?
처음에 자기가 제일 뒤에 줄을 섰을 때는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보고 줄을 서자라고 판단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때 사람들은 자신의 앞이 아니라 내 뒤에 얼마나 더 있냐를 보고 판단한답니다. 그 동안 줄선게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요. 사실 뒤에 얼마나 더 있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죠. 내가 식당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내 앞에 얼마나 있냐로 결정되지, 내 뒤는 1명이 있든 100명이 있든 아무 상관없으니까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내 뒤에 1명이 있으면 다른 식당가는 결정을 쉽게 하고 내 뒤에 100명이 있으면 줄에서 쉽게 못 나간답니다.
한두달(30일~60일) 지나면 그때는 100일, 200일... 가는거죠.
그 동안 한 것이 아까워서...
그리고 벗어나면 마침내 홀가분 하시구요.
마지막 부분에 적으신 아까워서 계속했는데 공감 하네요어제 출석체크하고 수채화 글적었는데 오늘보니 미출석이 아닌 결석으로 되서 깔끔하게 포기하니 홀가분한 기분이네요
헣 해방이라니 ㅎㅎ... 가끔 출석만눌러주셔도 됩니다 ㅎㅎㅎㅎ
저는 항상 로그인되어 있는데 출석 체크는 한번도 누른적이 없어서 출석이 빵^^ ㅋㅋㅋ~
ㅎㅎ,, 저도 간혹 생각날때마다 누릅니닷..
전 아직... 살아 있습니다. ㅎㅎ
존경스럽습니다..ㅎ
저 역시 분명 눌렀는데 싶으면 결석 되어 있을 때가 종종 있더군요 ㅋ
출석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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