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당근마켓 규칙입니다.
https://svrforum.com/board/339639 글을 보니 정말 화가나네요..
당근을 하면서 저만의 규칙은
직거래 / 2일이상 예약받지않기 / 예의없으면 바로 컷 입니다.
가끔 싸가지없는 인간들은 애초에 무시하면 그나마 클린하게.. 거래했던거같습니다.
나름 클린한 당근인입니다.. 30개 팔아도 41도인데..
아마 팔기만하고 사는걸안해서 그런가봅니다..
매너온도가 아마 판매할 때보다 구매할 때 더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략 25번 정도 구매하고 5번 정도 판매하니까 47도가 찍혀 있네요. 그리고 저는 조금이라도 쓸 가능성이 있는 물건은 절대 안 올리고 저에게 필요없는 물건만 올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판매량은 적은 편이네요.
오호.. 사는게 많이오르는군요...
저도 이것저것 필요없어지면 팔긴하는데.. 제것말고도 지인들것을 같이팔다보니 갯수가 꽤 되는군요..
저도 팔기망해서 37도인가 그렀네요
저의 경우는 직거래로 무조건 제가 있는곳으로 오게해서 구매하게 하는데요 무조건 게시글에 적어두는 내용이
환불 불가능합니다 찔러보기 등등 무시합니다 적어두면 대부분 와서 현금으로 결제하던지 아니면
계좌로 쏘더라구요 뭐 대부분이 PS5 3번 판거지만요 휴대폰 1 번이랑요 PC 1번이랑요
다만 가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있어요 제품이 60만원 짜리면 50만원에 팔면 살꺠요 이런 말도안되는 가격 후려치기
하는놈들 당근에 엄청 많더라구요
맞아요 ㅋㅋ 흥정은 패시브...
저도 직거래 네고 불가하는데도 일단 깎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당근에 이상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친구 구하는 사람도있고 여친 구하는 사람도있고 가끔 꿀알바도 있더라구요
같은 동내 집근처 바퀴벌래 들어왔는데 잡아주시면 2만원 드립니다
혹은 무거운 물건 1개만 가치 옴겨주시면 2-3만원 드립니다 이런분들도 있더라구요 ㅋㅋ
당근은
살때는 쿨하게 사고
팔때는 걍 거저주다시피 한다..라고 생각하고 하면
편하던데요.
처음엔 나눔 하다가
하도 진상짓과 되팔렘을 많이 당해서
요즘은 적당하게 가격을 적어놓습니다.
그리고 구매하러 오면
걍 줘요.
아니면 서비스로 이거저거 쥐어 보내거나,
저녁 늦게 미팅 잡히면 맥주라도 한잔 사멕여서 보내거나...
달빛토끼님처럼 좋으신분들도 많습니다 ㅎㅎ 빌런들이 가끔 껴서그렇지..
저는 주로 사는 입장이라 항상 예의바르게 합니다 :)
cmt alert